시편 11편 1-7장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시편 11편 1-7장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3.10.31 07:12

시편 11:1- 7 말씀 묵상

제목: 여호와의 도움에 대한 신뢰 


1) 성도가 당하는 삶의 고통과 좌절(1-3) 

다윗은 자신이 고통을 당하고 있음을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 그리고 새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악한 자가 활시위를 당기고 어두운 데서 숨어 자기를 겨누고 있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1-2). 


그렇게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  악인의 음모에 빠져 조롱받고 심각한 위협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한탄하기를, 이 세상의 기본 질서가 무너지면 과연 의인이 설 곳이 어디냐고 절규하고 있습니다(3). 


참된 신앙이란 이성과 합리주의를 초월하여 살악케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것입니다. 


2) 감찰하시는 눈을 가진 여호와(4-6) 

극심한 고통 가운데 그는 여호와께서 하늘 보좌에 앉으셔서 인생을 감찰하고 계시며 악인의 횡포가 가득한 세상을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 내었습니다. 


3) 의인의 축복을 약속하시는 여호와(7)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의인에 대해서는 반드시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인의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 얼굴을 뵈오리로다'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광야에서, 그리고 고난 가운데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되었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품이 아닌 다른 곳으로 피난처를 삼고자 하는 것은 의를 저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늘 의인의 삶 가운데 함께하시며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때, 축복의 자리에 들어감을 믿음으로 인내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여러 가지 고통과 좌절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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