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1-12 말씀 묵상
제목: 하나님이 세우신 왕
1) 열방이 메시야의 통치를 거역함(1-3)
시인은 열방의 왕들과 관원들이 여호와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왕을 대적하는 일에 대해 비난하면서 그들의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신 왕에 대한 대적 행위는 헛된 일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1-3).
2) 하나님께서 메시야의 통치의 합법성 인정하심(4-5)
열방들이 여호와께서 세우신 왕에 대한 도전을 보고 하나님께서는 비웃으시며 분을 발하시며 진노하사 저희를 놀래신다고 증거합니다(4-5).
3) 하나님께서 메시야를 인준하심(7-9)
하나님께서 세우신 다윗 왕은 하나님을 대리하는 왕으로 메시야 왕국의 왕을 예표합니다. 예수께서 오셨을 때 세상 권세들이 그를 핍박하여 죽였지만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부활시키심으로써 메시야의 왕권을 확증시켜 주셨습니다(6).
하나님께서 자신을 아들이라고 불러 주신 것은 하나님의 주권이 그에게 주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아들은 그 아버지의 모든 권세와 부를 물려받는 상속자이기 때문입니다(8).
4) 열왕에 대한 경고(10-12)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힘을 주셔서 대적들을 철장으로 질그릇을 깨뜨리고 부숨같이 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0).
다윗은 세상의 군왕들에게 지혜를 얻으며 교훈을 받으며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고 명하며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받아 멸명당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는 자는 구원의 복을 받습니다(11-12).
기도: 여호와를 피난처로 아는 사람, 그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으로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습니다. 형통한 사람,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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