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2:1-10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10절). 나의 죄악이 커도 하나님의 사랑이 더 크기에 나의 허물과 죄를 덮어주십니다. 내가 믿음이 연약해도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준비하심은 더 크고 변함이 없으셨습니다. 마틴루터는 "선한 행위가 칭의의 원인은 아니지만 그열매인 것은 틀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믿는 자로서 나타나야 하는 것은 선한 행위입니다. 피지에서 인도인을 전도하기 어려운 것은 피지인이 대부분이 기독교인이면서도 거짓과 도적질을 하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것은 믿지 않는 사람도 기독교인들은 선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정작 기독교인들은 선한 일을 위해 지음 받은 것을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작품인 것과 기억하고 선한 일을 하여 일에 더욱 힘쓰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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