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엡5:16-21
제 목: 시간은 금보다도 귀합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분별하라.(엡5:16-17)
Redeeming the time, because the day are evil. Wherefore be ye not unwise, but understanding what the will of the Lord is.(Eph5:16-17)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하루 24시간을 주셨습니다.
똑같이 주신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집니다.
어떤 사람은 별로 영양가 없이 늘 분주하기만 하고, 시간을 쓸 줄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같은 시간을 살면서도 시간을 여유있게 잘 활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시간을 잘 사용하는 것이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을 다스리고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번 지나간 시간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시간을 귀하게 아껴야 합니다.
시간은 곧 생명입니다.
시간낭비는 생명의 낭비입니다.
우리가 시간을 멈추게 할 수는 없습니다.
시간(세월)을 놓치지 않는 것이 지혜입니다.
시간을 잘 사용하는 지혜중 하나가 시간의 우선순위가 중요합니다.
빨리해야 할 일이 있고, 천천히 해도 되는 일이 있습니다.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가 있고, 미뤄도 되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순위가 중요합니다.
시간을 양이 아니라, 질로 사용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응급 환자의 5분은 다른 사람의 100시간 보다 더 중요합니다.
단 5분이 생명을 좌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거저 주셨지만,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값진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 주어진 시간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잘 사용하는 것은 지혜입니다.
농부가 겨울이 싫다고 가을만 오게 할 수는 없습니다.
농부의 지혜는 다가오는 계절의 변화를 알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인생도 시작과 끝을 우리 마음대로 조정하거나 연기할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너는 겨울이 오기 전에 어서 오라.’(딤후4:21) 는 말은 시기(때)를 말씀하지만 인생도 겨울이 온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끝이 온다고 원망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한번 지나간 시간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습니다.
시간을 아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인간의 지혜가 무엇인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본문15절에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행하라고 했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지혜로운 자는 수완이 좋고 똑똑한 사람을 말하지만 주님이 보실 때 헛 똑똑이 입니다. (무신론, 진화론)
그러면 어떻게 사는 것이 시간을 잘 사용하는 지혜입니까?
1. 세월을 아끼세요.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16절)
세월을 아끼라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허송세월 하지 말고 빠르게 시간을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세월은 경주자 보다 빨리 사라져 버리고 지나가는 것이 빠른 배 같고 먹이를 잡으러 가는 독수리 같다고 했습니다.(욥9:25-26)
우리의 평생이 날아가듯이 순식간에 다 한다고 했습니다.(시90:9-10)
1) 시간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시간은 내 것이 아니라, 주인이 따로 있습니다.
지혜 있는 사람은, 시간의 청지기 의식을 갖고 잘 사용해야 합니다.
청지기란 관리자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시간의 관리자입니다.
시간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1) 사람들은 돈(금) 을 시간보다 더 소중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시간은 돈으로 살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2) 돈은 아낄 줄 아는데 시간은 아낄 줄 모릅니다.
돈은 다시 벌수 있지만, 흘러간 시간은 다시 회복 할 수 없습니다.
미국 역사에 유명한 벤자민 플랭클린은 “당신의 생명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고 했습니다
시간은 생명을 만드는 재료라고 했습니다.
그가 한때 책가게를 운영하고 있을 때, 한 젊은이가 책값을 깎아 달라고 했답니다.
플랭클린은 거절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깎아달라고 하니 책값을 오히려 더 올렸답니다.
화가 난 손님이 그럴 수가 있느냐고 하니깐
‘당신이 내 시간을 자꾸 빼앗아가니 책값을 올릴 수밖에 없지 않는가?’
그제야 손님은 부끄러움을 느끼고 달라는 데로 다 주고 사가지고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시간은 생명입니다.
시간의 낭비는 생명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빗방울이 모여 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듯이, 시간도 1초, 1분, 하루, 1년, 10년 30십년이 모여서 오늘의 우리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2) 마귀는 시간을 공격합니다.
요즘 무서운 중독인 도박중독, 게임 중독, 스마트폰 중독, 쇼핑 중독, 등 영혼과 정신을 병들게 할뿐 아니라 시간을 빼앗아갑니다.
시간의 낭비는 곧 생명의 낭비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세월을 아끼라고 했습니다.
잃어버린 물건은 다시 찾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나간 시간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습니다.
여러분에게 주어진 시간은 지금도 멈추지 않고 지나갑니다.
젊을 때는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는데, 나이가 들수록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모릅니다.
50이 넘어가면 세월이 휙휙 태풍처럼 지나가는데, 60이 넘으면 태풍이 아니라 2.4.6.8 2년씩 건넌 뛴답니다.
70이 넘으면 3.6.9 삼년이 지나가듯 빨리 간답니다.
80넘으면 이제 가셔도 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80 념으신 어른들께 물어보면 엊그제 같은 세월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세월을 미루지 마세요.
사탄에게 지배받고 있는 시간,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가장 소중한 시간은 오늘입니다.
오늘을 성실히 살아야 합니다.
오늘 기쁨으로 살지 못하면 내일도 기쁨으로 산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오늘 행복하지 못하면 내일도 행복하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오늘을 놓치면 내일도 내 날이 될 수 없습니다.
내일의 준비는 오늘 하는 것입니다.
오늘을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내일이 결정됩니다.
뭐든지 내일로 미루지 마세요.
내일은 내 날이 아닙니다.
하나님만 아시는 하나님의 날입니다.
오늘이 내 날이고, 지금이 내게 주신 축복의 시간입니다.
뭐든지 미루지 말고 지금 하세요.
학생도 부모들이 공부하라고 하는 게 참 듣기 싫고 귀찮습니다.
그러나 공부하라고 하는 것은 공부할 때가 내게 있기 때문입니다.
80세가 넘으신 어른한테 공부 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건강주의 하세요, 하지요.
이미 그 시절이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저는 자다가도 영감이 떠오르면 일어나서 즉시 메모를 합니다.
그래야 그 순간 떠올랐던 영감을 놓치지 않습니다.
내일로 미루지 말고 부지런히 주를 섬기시길 축복합니다.
2. 시간을 어떻게 잘 관리할 수 있습니까?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를 이해 하라.(17절)
1)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라.
어리석다는 말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고, 방향도, 목적도 없이 되는대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열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뜻이 분명하고 목적이 분명해야합니다.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를 보세요.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듯이 밤새도록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마지막 결론이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대개 사람들은 이기적인 자기생각에 함몰될 때, 분별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분별력이란 지혜를 말합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뜻을 벗어날 때 분별력을 어둡게 만듭니다.
부흥사 무디(D.L. Moody)는 시무하던 교회 성도가 양조장을 크게 짓고 개업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순서 자들과 성도들이 양조장 사업이 잘되게 해 달라고 기도 그리고 축사를 했습니다.
마지막 순서자로 무디가 두 손을 들고 축복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 이 양조장 개업예배를 드린 후에 곧 문을 열게 됩니다.
이 양조장 문이 열리지 않게 해 주옵소서.
문이 열리면 엄청난 술이 생산될 것입니다.
엄청난 청소년들이 이 술을 마시고 타락할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술 먹고 취하여 제 정신이 아닐 것입니다.
오! 하나님. 오늘밤 양조장 주인의 마음을 감동 시켜서 양조장 문이 열리지 않게 하옵소서. 하며 기도했답니다.
모인 사람들은 파티도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양조장 주인은 밤새 고민하며 한숨도 못자고 있다가 새벽에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양조장 문을 열지 않기로 하나님 앞에 작정했습니다.
그리고 그 건물이 후에 무디 신학교 건물이 되었습니다.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삼손이 나실 인의 신분을 벗어날 때 두 눈을 잃고 분별력을 상실했습니다.
발람이 선지자인데도 물욕에 눈이 가려서 자기 백성을 저주하러 떠났습니다.
모두 분별력을 잃었습니다.
그때에 미물의 당나귀의 입을 열어서 발람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날 때 미물의 짐승만도 못합니다.
2) 주의 뜻을 분별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를 이해하라.(17절
성경에 ‘주의 뜻’ 이라는 말씀이 50여회 나옵니다.
바라다. 소원하다. 기뻐하다. 즐거워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면서 분별 있게 사는 것입니다.
주의 뜻은 바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소원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은혜요, 축복입니다.
기도를 해도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가 중요합니다.
TV도 채널을 맞춰야 원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성도는 먼저 하나님의 뜻에 맞아야 응답이 오고, 영적교통이 이뤄집니다.
아무 채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정해진 채널에 맞춰야 됩니다.
하나님께 주파수를 맞추는 것이 바로 지혜입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세요.
주의 뜻은 간결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는데 있습니다.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실까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세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십니다.
예수라면 어떻게 하실까? 라는 고전이 있습니다.
행동하기 전에, 어떤 일을 결정하기 전, 항상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를 생각하세요
예수님을 먼저 생각하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먼저가 하나님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3. 성도는 사는 방법이 다릅니다.(19-21절)
1) 성령 충만함을 사모해야 합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8절).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18절)
방탕은 방향과 목적을 잃고 되는 대로 사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은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의 영에 지배되어 세상을 승리하며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라면, 성령은 그 길을 인도해 주시는 분입니다.
또한,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통달하신다고 했습니다.(고전2:10)
즉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뜻, 하나님의 계획을 알도록 지혜를 주시는 분이 성령이십니다.
또한,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16:13) 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이 진리이신 예수님 안으로 인도하실 때, 신령한 영적생활이 이뤄집니다.
성도는 사는 방법이 다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길 기도하세요.
그러면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뜻, 하나님의 계획을 알도록 성령이 지혜를 주십니다.
2) 성령 충만할 때 나타난 증거가 있습니다. (5:19-21절)
(1)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해 집니다.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엡5: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으로 충만해 집니다.
(2) 환경을 초월한 감사가 회복됩니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0절)
‘범사와 항상’ 입니다.
무엇이 잘 됐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시험에 합격하고, 건강했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안 될 때에도, 병들었을 때에도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고백입니다.
성령께서 속에서 기쁨과 감사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성령 충만 할 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월이 빠릅니다.
세월을 멈추게 할 수는 없습니다.
시간을 잘 관리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사탄의 지배를 받고 쓰던 시간을 하나님 일을 위해 써야 합니다.
우리는 청지기입니다.
시간도, 소유도, 생명까지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이 허락한 시간 동안 청지기로 사는 것입니다.
무엇을 선택하든 결정을 하든,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세요.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살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자요, 성령 충만한 자의 삶입니다.
말씀을 가운데 있는 분들에게 하나님의 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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