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7장 1-23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욥기 27장 1-23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3.09.27 21:21

욥기 27:1-23 말씀 묵상

제목: 세 친구에 대한 욥의 마지막 답변 


1)자신의 의를 먕세한 욥(2)

욥은 친구들에게 나의 의를 빼앗으신 하나님, 나의 영혼을 괴롭게 하신 전능자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합니다(2). 


2) 하나님의 공의적 성품을 의뢰함(3-6)

욥은 자신의 입술이 불의를 말하지 않겠고 혀가 궤휼을 발하지 않으리란 말을 반복함으로써(4) 자신의 언어 생활이 깨끗했음을 확신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욥은 자신이 살아 있는 한 계속해서 자기의 순전함을 버리지 않겠고 자기 의를 굳게 잡고 놓지 않겠다고 합니다(5-6). 


3) 불의한 자에게 임할 하나님의 저주(7-23)

자신의 의를 내세운 욥은 이제 자신의 대적자들이 악인같이 되고 불의한 자같이 되기를 소원합니다(7). 그리고 사곡한 자가 이 세상에서 많은 이익을 얻을지라도 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취하시고자 하면 아무 소망이 없으며 하나님을 부른다 할지라도 듣지 않으신다고 합니다(8-9). 


욥은 사악한 무리와 하나님은 서로 화합할 수 없기에 사악한 무리는 하나님을 기뻐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10). 


욥은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내가 너희에게 가르칠 것이요 전능자의 뜻을 내가 숨기지 아니하겠다고 하였습니다(11). 

 

욥은 악인의 자손은 칼에 죽을 것이며 기근과 악질의 희생이 될 것이고(14-15) 그의 부유한 재물은 의인의 손에 들어가고 그의 집은 황폐해질 것이라고 합니다(16-18). 


욥은 악인에게는 두려움이 물같이 그를 따라 미칠 것과 폭풍이 밤에 그를 빼앗아 갈 것이며 동풍이 그를 날려 보내며 그 처소에서 몰아낸다고 하였습니다(20-21). 


악인의 결국은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시지 않는 운명에 처하며 하나님은 그를 쏘심으로 악인의 운명은 언젠가는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그 동안 누렸던 부귀와 권세를 다 털리고 멀리 내팽겨침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22-23). 


오늘의 기도: 대적자들이 득세함을 부러워 하지 않게 하시고 크신 하나님을 날마다 알아가게 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의로운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