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1-14

같은 하나님을 믿고 같은 성경을 읽지만 신앙적인 성향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나와 다른 사람을 이단시하기도 하고 믿음 없다고 쉽게 판단하기도 합니다. 1절에 보면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부분과 여러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여기서 해답을 얻었습니다. 신앙생활도 각기 체험하는 부분도 다르고  단계적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있는 단계에서 주님이라는 단계로 넘어가면서 신앙이 성숙해져 갑니다. 신앙의 성숙은 믿음이 좋다고 하기보다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바로 아는 것입니다. 많은 믿는 자들이 자기가 누구인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기에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합니다. 여러부분과 여러모양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충분히 이해함으로  하나님의 역사와능력을 경험하며 히브리서를 통해 더 영적으로 성숙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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