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즉시로의 믿음
본문 : 마가복음 10:26-31
26 제자들이 매우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27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28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31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 입니다. 하나님이 피조물인 인간을 사랑하사 천국에 초대하여 늘 함께 있고 싶어하십니다.
베드로와 안드레는 예수님이 부르시자 즉시로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은 배에서 그물을 깁다가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제자중 한사람이 주여 내가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하였더니 예수께서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기로 한 사람들은 꾸물거리거나 고민하지 않고 즉시로 따랐습니다. (마태 4장 18-22)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따르기 전에 하던 일들을 마무리 하기를 원합니다.
사업을 좀 궤도에 올려놓고 나서 잘 믿어 보겠다고 합니다. 아직은 준비가 덜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예수님을 제대로 따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본인이 원하던 일들이 잘 되어 꿈을 이루게 되면 더 바빠지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예수님 앞으로 나아오기가 더 힘들어 집니다.
차라리 지금 그다지 바쁘지 않고 사업도 아직 미미할 때 믿음을 향하여 나아오는 것이 백배 유리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임하게 됩니다. 근심 걱정이 없어집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마태11; 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네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세상의 무거운 내 짐은 예수님께 맡기고 나는 예수님의 짐을 지는 것 입니다. 예수님이 분명 말씀하셨습니다. 내 멍애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말씀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이해가 안됩니다.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렇습니다. 그러니 이제 우리의 관점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옮겨야 합니다.
베드로와 제자들은 즉시로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선견지명이 있는 분들 입니다.
복음을 위하여 집과 형제, 자매, 어머니, 아버지, 자식, 전토를 버렸습니다. 이들이 현세에서 받은 것은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던 예수님의 형제 자매들도 예수님의 부활 승천후 다 믿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초대교회는 하루에 삼천명에 등록하는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함께하는 교인들이 믿음의 형제 자매, 부모입니다. 영생은 당연한 상급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박해도 겸하여 받았습니다.
우리들의 믿음도 즉시로의 믿음으로 변화 되기를 간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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