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0장 13-24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사도행전 20장 13-24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0 2023.08.11 07:25

사도행전 20:13-24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모신 날부터  나도 사도바울처럼 내가 달려갈 길과 사명을 감당하는 일,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에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을 것(24절)을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는 생명은 커녕 조금만 자존심을 건드리면 속상해 합니다. 아직도 나를 예수님보다 더 귀하게 여기며 내 뜻대로 살 때가 많습니다.  성령에 매여 사는 바울, 두마음을 품어 정함이 없다고 고백한 사람이 그의 서신서에는 오직 예수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결박과 환난이 기다리는 것을 알면서도 담대하게  예루살렘을 향하는 바울처럼 살고 싶습니다. 오늘 셀모임을 우리집에서 저녁을 준비하여 하면서 많은 식사량을 준비하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섬겼습니다. 육신적으로 귀찮아 하지 않고 학생들을 더 많이 만나서 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며 조금이라도 바울이 걸어던 길을 따라가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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