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3:32-41

목요일아침 람바사는 피지 북섬을 방문하여 작년 졸업생8명과 만나 첫 목회경험을 나누며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폐암에 걸린 인도인에게 복음을 전할 때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같이 했습니다.  바울은 " 예수님을 힘입어 죄사함을 받을 것"(38절)을 촉구합니다. 나같은 사람이 예수님을 힘입어 죄사함을 받고 살고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을 알지만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해 예수님을 보내어 주셔도 믿지 않는 유대인들처럼 예수님을 알지만  믿고 순종하지 않으면 유대인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는 자가 될 까 두렵습니다. 바울이 선포한 하박국의 말씀처럼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멸시하는 자들아 너희는 놀라고 멸망하라"는 말씀을 경성하며 소홀히 하지 않고 복음의 능력을 날마다 경험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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