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0:17-33

뒤를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일을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된다고 하며 꺼려하며 피한 적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기준보다는 내 기준이 우선하며 고집을 부릴 때도 많았습니다.  베드로도 부정한 것을 먹지 않겠다고 우겼지만 결국은 율법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따릅니다.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하는 것이 위법이지만 하나님이 지시대로 순종합니다(28절). 교회안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보다는 관습과 전통과 경험이 앞서서 서로 갈등과 의견충돌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던 것을 온전한 것이 오면 부분적으로 알던 것을 과감하게 폐할 수 있기를 (고전13:9)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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