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9:1-22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한 사람은 변화가 경합니다. 유대교에 빠져있는 사울은 예수믿는 사람을 핍박하고 멸하려 했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평생을 믿어왔던 유대교를 버렸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 구원을 경험한 바울은 힘을 더 얻어 복음을 전하자 유대인들이 당황합니다(22절). 내가 예수님을 만났을 때 예수를 모르는 식구들이 내가 미친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바라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구원을 경험한 사람은 가만히 있을 수 없고 사울이 바울이 된 것처럼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이 됩니다. 지금은 내가 미친 사람같지 않아 가족들이 걱정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 그리고 세상복락, 두마음을 품었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서 숨어들어온 세상적인 타협을 끊어내기가 여간 쉽지 않았습니다. 예수님만이 나에게 힘을 더하여 주시고 나로 하여금 나로 살지 않고 예수 믿는 사람으로 살게하심을 믿고 더욱 의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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