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8:26-40
빌립이 주의사자가 명령하는 대로 광야로 가다가 에디오피아의 내시를 만납니다. 성령님께서 성경을 읽고 있는 내시의 답답한 마음을 아시고 빌립을 이끌어 주십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이시니라"(잠16:9). 빌립은 성령님께서 내시에게 인도하신 것을 깨달았고 복음을 전하고 그에게 세례를 베풉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때때로 깨닫을 수 없어도 순종하며 따라가면 왜 그렇게 인도하셨는 지를 압니다. 이해가 가든지 안가든지 주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해야 함을 배웁니다. 피지에 온 것자체가 기적이며 이곳에서 날마다 감사할 수 있는 것이 큰 은혜입니다. 불러주신 일에 순종할 때 환경과 조건과 모든 형편을 뛰어넘고 은혜로 살 수 있는 축복의 비결임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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