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4장 7-13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요한복음 14장 7-13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복음뉴스 0 2023.05.26 07:37

제목 : 예수님을 믿음으로 큰일을 하자.

본문 : 요한복음 14: 7-13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8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1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빌립은 아버지를 보고 싶어 했습니다. 빌립은 예수님과 3년을 동거 동락하며 지내왔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믿어 보려고 하지만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예수님이 크신 능력을 베푸시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과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지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5000명 이상되는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물으셨습니다.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일 수 있겠느냐?  각 사람에게 조금씩 받게 할 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할 것이라고 빌립이 대답합니다. (요 6:7)


빌립은 숫자에 강하고  계산에 정확한 사람이지만 부정적인 측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죽은 자도 살리시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한번도 본적이 없는 하나님 아버지를 보았다고 말씀을 하시는지 논리적인 빌립으로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한복음 2:18)


빌립의 육신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말씀입니다


16절에는 예수님이 아버지께 구하여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임하시면 삼위 일체의 성령님을 통하여 예수님과 하나님안에 우리도 속하게 됩니다. 


성령 충만함 가운데 우리는 삼위일체이신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만나게 되고 함께 교제를 하게 됩니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요한일서 3:12)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의심없이 믿어 예수님이 하신 일을 우리도 하게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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