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15:13-23

압살롬의 반란에 다윗은 싸움을 포기한채 " 일어나 도망하자. 빨라기자" 외치며 달아납니다(14절). 그 와중에도 다윗은 잇대에게 고향으로 가라고 하며 "은혜와 진리다 너와 함께 있기를 원한다고 축복하니 잇대는 왕이 어느 곳에 계시든지 사나 죽으나 종도 그 곳에 있겠나이다"(21) 말합니다. "다윗과 잇대"는 위기의 순간에도 서로를 축복하며 끝까지 함께 합니다. 이처럼 충성된 사람 잇대가 함께 하듯 하나님은 "내가 너를 떠나겠는냐? 내가 결코 너를 버리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나의 삶에 중심에는 많은 사람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 잇대처럼 함께하여 나에게 힘을 주고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붙여주시고 감동시키시며 함께 사역하도록 도우십니다. 주님, 언제 어디서나 늘 함께하시며 곳곳에 잇대같은 사람을 붙여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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