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26:6-16
작은 것을 주님께 드리면 큰 것도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그 어떤것을 드린다해도 아깝지 않습니다. 옥합을 깨는 여인의 마음이 전해져옵니다. 그 향기가 주위에 진동합니다. 귀한 옥합을 깨듯이 나의 자존심, 자랑, 소중한 것을 깨드려 주님께 드리지 않으면 예수님의 향기가 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나 스스로 가진 귀한 옥합을 깨야 참자유가 느껴집니다. 나의 옥합은 '나의 옳음'입니다. 그것을 깨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 것은 잘못한 것이 없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이 옥합이 깨지기는 했으나 향기가 나지 않는 것은 겉으로는 회개한 것같은데 아직 속 사람은 아직도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주여 날마다 값진 향유옵함을 깨뜨려 주위에 주님의 향기가 가득채워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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