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21-30 죽음을 초월한 바울의 신앙
바울은 성도들의 간구와 성령의 도우심으로 감옥에서 풀려나게 될 것임을 예언하면서 자신은 오직 아무런 부끄러움이 없이 온전히 담대하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살든지 죽든지 오직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죽음과 삶 자체에 중요성을 두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삶과 죽음 사이에서 죽음에 대한 욕망이 더욱 크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것은 현실에 대한 도피나 환멸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이 육체의 생명을 가지고 있는 것이 성도들에게 도움이 되므로 어느 편이 좋은지 정하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생명에 대한 집착보다는 성도들과 복음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성도들에게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할 것을 명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허락하심은 예수를 믿고 구원받을 뿐만 아니라 복음과 주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겨 주신 사명에 대하여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죽기까지 충성하는 헌신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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