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5장 1-16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누가복음 5장 1-16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복음뉴스 0 08.21 07:08

제목 : 예수님의 부르심과 치유 능력

성경 : 누가복음 5:1-16


여름의 무더위도 이제 그 기세가 꺽였습니다. 머지않아 가을이 다가올 것입니다. 각 가정과 교회와 동네의 학생들은 다시 학교로 돌아갈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구주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천국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성경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을 날마다 만나고 그의 음성을 따라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갈릴리의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셨습니다.(1-11절)


예수님은 먼저 갈릴리의 어부인 베드로를 부르셨습니다. 밤새도록 애쎴지만 고기를 못잡은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다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졌습니다. 4절 -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고기 잡는 일에 전문가였지만 베드로는 예수님의 지시에 순종하여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던졌습니다. 그 결과 베드로는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은 것입니다. 이렇게 큰 기적을 체험한 후에 베드로는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서 "나는 죄인입니다" 라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무서워 말라.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라고 말씀하시며 베드로를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또 그후에 예수님은 베드로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10절)

예수님의 부름을 받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고 기록 되었습니다. 그들은 전적으로 예수님을 따라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구주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을 받고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봉사할 뿐만 아니라, 새상에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예수님의 제자로 증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해야 하는 가장 큰 일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안 믿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고 전도하여 구원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을 받은 사람들을 교회로 인도하고 교회에서 잘 훈련을 받게 하여서 또 다른 예수님의 제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모든 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들 모두가 함께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사람들에게 전도하여 구원을 받게 하고 또 그들을 훈련하여 예수님의 제자로 만드는 일은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반드시 계속해서 해야할 일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나병에 걸린 사람을 완전하게 즉시 고쳐주셨습니다.(12-16절)


12절을 보면 나병에 걸린 사람이 예수님께 엎드려서 간구합니다. 

12절 -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여기에서 우리는 귀한 진리를 알게 됩니다. 오늘도 사람들은 주 예수님 앞에 나병 뿐만 아니라, 무섭고 불가능해보이는 인간의 모든 문제들을 가지고 찾아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하여서 예수님 앞에 다 내어놓고 간절하게, 겸손하게 기도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놀라운 치유의 역사와 문제 해결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12절 -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

오늘도 예수님은 살아계시고 동일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주 예수님은 오늘도 유일한 구주이십니다. 예수님은 믿는 사람을 구원하시고, 변화시키시고, 새롭게 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날마다 믿고 바라보고 의지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세상에서 유일하신 구세주이시고, 모든 문제의 참된 해결자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 안에 모든 인생의 해답과 길이 있습니다. 


셋째, 예수님은 이렇게 사역을 마치고 다시 기도하러 한적한 곳으로 가셨습니다. (눅 5:16)


16절을 우리는 항상 기억하고 우리도 계속 기도하면서 주의 일을 하고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눅 5:16)

예수님은 항상 기도하시는 삶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의 3년 공생애의 기간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은 "항상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오늘날 기도하는 일에 다시 불을 붙여야 하겠습니다. 기도를 개인적으로나 교회 안에서나 열심히 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어려운 문제들이 기도할 때에 해결이 되고, 기도를 통하여서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능력과 기적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갑시다. 우리 모두가 다 예수님의 제자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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