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장 29-32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고린도전서 15장 29-32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복음뉴스 0 08.09 08:16

제목 : 매일 죽노라

본문 : 고린도전서 15:29-32


29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느냐 

30 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리요  

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32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네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당시에 죽은 자들을 위하여 대신 세례를 받는 잘못된 관습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잘못된 관습이지만 부활을 바라기에 죽은 자를 위하여 세례를 받았습니다.   바울은 부활을 강조하기 위하여 부활을 소망하는 이런 사람들을 예로 들은 것 입니다.


사도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경험을 한 이후 부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됩니다.

그가 복음을 위하여 온갖 고난과 역경을 기쁘게 감당한 것도 부활에 대한 소망과 확신이 있었기 때문 입니다.


고린도후서 11: 23-28

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 뻔 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번 태장을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번 파선하여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 여러번 여행 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사도 바울은 정말 오늘이 마지막인 듯 매일 죽을 것 같이 최선을 다하여 복음 전파를 위하여 살있습니다.

우리들의 신앙도 우리의 옛 사람 (옛 자아)을 죽이기 위하여 매일 우리를 쳐서 복종시켜야 합니다. 


고린도 후서 5: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그러나 우리의  옛 자아가 아직도 죽지 않고 살아납니다. 매일 같이 죽노라 한 바울 같이 우리들 안에서 불쑥 불쑥 솟아나는 예 자아를 매일같이 죽이며 살아가기를 간구 드립니다.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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