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열왕기상 12:25~33

제목: 여로보암_자기 방식으로 하는 열심은 위험하다

찬송: 327장 주님 주실 화평 

여로보암은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기쁘게 하는 데 즉 자신의 기쁨을 만족케 하는데 쏟았습니다. 여로보암은 예루살렘을 백성이 그리워할 것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또 백성의 마음이 르호보암에게 돌아가서 자기를 죽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스스로’ 생각한 것입니다. 자기 생각일 뿐입니다. 

인생의 성공은 단순히 얼마나 열심히 살았느냐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통해 얼마나 기뻐하시느냐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열심이 아니라, 그 열심 속에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지를 보십니다. 

여로보암은 왕으로서 최선을 다했지만, 하나님과 상관없는 열심으로 백성을 죄의 길로 인도했습니다.  북이스라엘 백성은 벧엘과 단에 세운 금송아지에 절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십계명의 제2계명에서 “우상을 만들지도 섬기지도 말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왕의 명령에 따라 우상에 절했습니다. 이는 결국 그와 그의 백성에게 큰 재앙을 가져왔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우리의 삶에 평안을 주십니다. 이는 우리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하며, 그 과정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져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무더위 가운데 새벽을 깨우며 기도합니다. 우리의 열심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셔서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경험하며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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