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묵상
☑ 찬송: 590장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 성경: 베드로전서 1:23절을 묵상합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어느 날 마귀가 하나님 앞에 풀이 죽어 앉아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이 물었다. “마귀야, 너는 왜 오늘 그렇게 풀이 죽어 있느냐?” 그랬더니 마귀가 말했다. “하나님, 말도 마십시오, 제가 요즘 얼마나 따분하게 지내는지 아십니까?”
하나님이 놀라며 물었다. “아니, 왜 따분하냐? 네가 하는 일은 사람들을 유혹하여 부지런히 죄짓게 하는 일이 아니냐?” 그랬더니 마귀가 대답했다. “물론이죠. 저도 그렇게 해서 한때 많은 성과를 올렸죠. 그런데 지금은 달라요. 옛날에는 제가 유혹해야 사람들이 죄를 지었는데 요즘은 제가 유혹하기도 전에 사람들이 죄를 지어요. 제가 할 일이 없어진 거죠. 그러니 얼마나 제가 심심하겠어요?”
+ 죄는 우리 안에도 있고 우리 밖에도 있습니다. 우리 안에는 자생하는 죄가 있고 우리 밖에는 공급되는 죄가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죄는 타락한 본성 때문에 있고, 우리 밖에 있는 죄는 마귀가 공급합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죄를 다스리기도 바쁜 데 밖에서 오는 죄까지 막아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셋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죄를 운명처럼 알고 그냥 살든지, 우리에게 있는 죄를 내 힘으로 이겨보려고 날마다 힘겹게 싸우며 살든지, 아니면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넉넉히 죄를 이기며 살든지 셋 중의 하나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을 택하시겠습니까?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성경이 죄에 대해 말할 때 반드시 성령님과 관련하여 말합니다.
성령님은 한마디로 죄를 이기게 하는 영입니다. 죄와 성령님은 완전히 상극입니다.
죄가 없어지든지 성령님이 안계시든지 해야 합니다. 죄가 있는 곳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고 성령이 역사하는 곳에 죄가 사라집니다.
우리가 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반드시 붙들어야 할 분은 성령님입니다.
죄를 이기게 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내 마음이 잘 기경된 옥토와 같이 되어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잘 자라 열매 맺게 하시고, 오늘 하루도 죄의 유혹 앞에 무너지지 않도록 성령 하나님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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