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 9:14-26
세상의 돈과 권력과 술수가 많으면 백성이 평안없고 근심하며 염려하게 됩니다. " 요람이 예후에게 평안하니 네 어머니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어찌평안이 있으랴"(22절)고 대답을 합니다. 왕이 악하면 백성은 평강이 없습니다. 아합의 악한 길을 따랐던 요람왕은 수없이 역사와 이적을 보았지만 끝까지 세상적인 안락과 평안과 헛된 것을 따르다가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아 허망하게 죽게 됩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면서도 세상적인 것을 더 사랑하고 따르면 요람이 걸어가는 길을 따르기가 쉽습니다. 왜냐하면 눈에 보이는 세상적인 부귀영화에 눈이 멀고 마음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평강의 길, 은혜의 길이 무엇인지를 알고 돌이키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일입니다. 주님, 허망한 곳을 향하는 우리의 마음과 발길을 즉시 돌려 하나님게로 나아가는 자가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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