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8편 1-6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시편 128편 1-6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05.14 17:02

시편 128:1-6 말씀 묵상

제목: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받을 복

찬송: 525장 돌아와 돌아와 


1. 축복받는 비결(1)

여호와를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자마다 복되고 형통하게 됩니다.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예배하며, 주의 도를 지켜 행하기만 하면 국적, 신분고하, 빈부의 차별이 없이 축복을 얻게된다는 말씀입니다. 


2. 수고의 결실을 얻음(2)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수고한 만큼 그 댓가를 얻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는 자는 수고한 만큼 대가를 얻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언제나 게으르지 않으며 그 일을 감당할 만한 능력도 있게 되어 언제나 하는 일이 형통합니다. 우리는 불로소득이나 요행을 바라지 말며 성실하고 근면하게 일하며 정당한 대가를 기대해야 합니다. 


3. 가족이 받을 복(3-6)

여호와를 경외하는 열심히 일해서 얻은 재물로 식솔들과 함께 즐거워하며 단잠을 자며 음식도 맛있게 먹게 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아내는 사방으로 가지를 뻗어 풍성한 열매를 맺는 포도나무같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자녀를 낳아 훌륭하게 키워냄으로 하나님과 사람앞에 크게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삿 9:13). 


또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자식은 때를 따라 열매를 맺는 어린 감람나무같이 됩니다. 열매의 기름은 성전을 밝히는 거룯한 기름이 되고(성유), 나무는 결이 아름다워 성전 기둥이나 그룹을 조각하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섬기는 자는 그 가족이 융성하여 대가 끊이지 아니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기뻐하게 됩니다.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라고 하였습니다(잠 17:6). 


경건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복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교회와 이웃이 형통하고 평안하기를 바래야 합니다(골 1:24). 그럴 때 대대로 평강과 복을 누리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을 지켜 행하며 살아가길 원하오니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사  풍요로운 축복가운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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