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5:1-5 말씀 묵상

제목: 여전히 자기 백성을 두르시고 안으시는 하나님

찬송: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1.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의 안전(1)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시온산을 보호하시는 것처럼 지켜 주시기 때문에  환란 중에도 안전합니다. 그들은 도우시는 손길을 의지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 마음이 하나님을 의지하기 때문에 끝까지 옳은 길을 지켜 나갑니다. 

2. 영원까지 지키심(2)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맡긴 백성들은 보호하심을 받으며 원수의 조롱을 당하지 않고 안전하게 살아갈 것이다. 이는 마치 예루살렘이 산들로 둘러싸여 천연적으로 견고한 요새처럼 영원까지 지켜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토록 가싸주시는 지속적인 은혜입니다. 

3. 악인이 헤치지 못함(3)

때때로 의인의 생활에 고난이 엄습해 오는 경우도 있겠으나 영원히 그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악한 자의 권세가 의로운 자의 기업을 해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의로우사 그 백성이 겪어야 할 고난의 날을 줄이실 뿐만 아니라 '시험을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예비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4. 의인을 위한 기도(4-5)

마음이 진실하여 늘 변함이 없는 선인과 정직한 자에게 선을 행해달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악한 자들에게 널리 심판을 내리실 때에도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시기 때문에 평강이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굽은 길로 다니는 자와 죄를 짓는 자들과 함께 다니지도 않게 하십니다. 

기도하기: 펴신 팔로 한결같이 우리를 안으시고 지키시는 하나님! 악한 세상 가운데 오직 주를 의지하며 살아가오니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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