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0편 1-7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시편 120편 1-7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05.05 17:45

시편 120:1-7 말씀 묵상

제목: 거짓말을 하는 자들에게서 도우심을 구함"

찬송: 나 주의 도움 받고자 


1. 도우심을 구함(1-2)

다윗은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로 인하여 큰 어려움에 빠졌습니다. 시인의 주변에는 시인을 넘어뜨리려고 즁상모략을 하고 음모를 꾸미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들은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려고 듣기 좋은 말만 하였습니다. 심지어 시인의 심장에 칼을 들이대려 할 때에도 얼굴 가득히 미소를 띄우며 입을 맞추었습니다. 그래서 시인의 힘으로는 거짓된 입술과 혀까지도 능히 제어하실 수 있는 하나님께 자신의 생명을 구해달라고 기도하였더니 응답하였다고 합니다. 


2. 악한 자들은 무서운 벌을 당함(3-4)

악한 자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진노하심은 '장사의 화살'과 '로뎀나무 숯불'과도 같습니다. 숯불은 가시떨기가 탈 때처럼 요란한 소리를 내며 불꽃이 튀어 오르지는 않지만 오히려 더 뜨거운 열기를 내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악인의 심판은 계속될 것입니다. 


3. 악한 자들이 받을 심판(5-7)

속이는 혀를 놀리며 거짓을 말하는 악한 무리들과 함께 거하게 되면 아무리 메섹에 유하며 게달의 장막 중에 거한다 하더라도 화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화평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세상이 아무리 좋아 보여도 타협하지 않게 허시고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로 부터 지켜주사 온전히 화평케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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