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편 129-136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시편 119편 129-136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05.01 18:34

시편 119:129-136 말씀 묵상

제목: 말씀의 문을 열면

찬송: 552장 아침 해가 돋을 때 


1. 말씀의 능력(129)

시인은 하나님의 증거의 말씀은 너무나 깊고 오묘하므로 전심전력으로 지키겠다고 다짐합니다. 


2. 우둔한 사람을 깨우치는 말씀(130-131)

'주의 말씀'은 열기만 하여도 빛이 비추어 우둔한 사람들이 깨닫게 됩니다. 성령으로 말씀의 문을 열면 비로소 그 깊은 뜻을 알게 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면 총명을 주셔서 만물의 이치 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다윗은 극심한 고난과 말할 수 없이 고난을 겪으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주의 은혜를 사모하여 입을 열고 헐떡였습니다. 


3. 은혜를 간청함(132)

다윗은 하나님께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이오니 긍휼히 여기시면 아무 것도 바랄 것이 없사오니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간구합니다. 


4. 선한 역사를 일으켜 주시기를 간구함(133) 

나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늘 옳은 길로 행하게 해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길에서 걷는 발걸음이 주의 은혜로 인도하심을 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5. 평안하고 조용한 삶을 구함(134-135)

원수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옵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법도를 더욱 즐거히 지키겠나이다.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춰달라도 간구합니다. 


다윗은 자신을 하나님의 종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는 한 나라의 왕이면서도 하나님의 종이라고 불리우는 것을 몹시 영광스럽게 여겼으며 총애를 받으려고 언제나 애를 썼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그것이 곧 행복이요 가장 즐거운 일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6. 주의 위로를 간구함(135-136)

다윗은 주의 법을 지키지 않았을 때 눈물이 시냇물같이 흐를 정도로 슬픔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따뜻이 위로해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오늘의 기도: 매일 말씀의 문을 열어 주의 계명을 사모하며 말씀의 맛을 알게하시고 나로 하여금 죄악에 이끌려 다니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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