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편 105-112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시편 119편 105-112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04.27 10:18

시편 119:105-112 말씀 묵상

제목: 영혼의 안내자인 말씀

찬송: 449장 예수 따라가며


1. 등과 빛이신 말씀(105)

주의 말씀은 어두운 밤길을 밝혀주는 횃불이되고, 어둠을 헤메이는  인생들을 구원하는 생명의 빛이 되어, 두 눈만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각 사람의 '발'과 '길'을 밝혀 줌으로써 올바른 방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2. 신앙 생활의 정의(106)

'주의 의로운 규례를 지키는' 것은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경건하게 살리라는 거룩한 맹세로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드린다는 신실한 맹세입니다. 


3. 여호와의 은총을 구함(107-108)

다윗은 큰 고난을 당해 몹시 괴로워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고난 중에서도 기운을 잃지 말고 나를 살아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입'으로 바치는 서원제물을 받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찬송과 기도를 받아 달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기쁘고 풍성하게 기도와 찬양을 드리면 그것이 자원제물 곧 낙헌제가 됩니다. 찬송은 곡조있는 기도요, 기도는 제사입니다(시 141:2)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 마음을 받아 주십니다. 


5. 생명의 위협가운데(109-111)

다윗은 늘 생명의 위험을 느끼면서 살았습니다. 사울은 다윗이 하나님 앞에 경건한 생활을 한다는 이유로 미워하여 여러 번에 살해하려는 음모를 꾸몄었습니다. 다윗을 공개적으로 처형할 수 없게 되자 가까운 측근을 통해 해치려고 획책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두 알고 있는 다윗은 자신의 신변을 걱정하느라 노심초사하면서도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의 말씀을 기업과 소유로 삼았습니다. 그 말씀은 생명샘이 되었습니다. 


6. 다윗의 결심(112)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았으니 이제부터 끝까지 매어달릴뿐만 아니라 언약으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겠다고 결심하먀 내가 주의 율례를 행하려고 내 마음을 기울였다고 고백합니다. 


오늘의 기도: 내 길과 삶을 비추는 주의 율례와 법을 지킴으로 주 안에서 풍성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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