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상9:1-9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니"(3절).. 교회는 거룩한 곳이며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있는 곳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너희가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율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6-7절)..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예배이며 거룩하게 살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법도, 계명도, 이웃도 사랑하게 되며 사랑을 잃어버리면 울리는 꽹과리와 소리나는 징과 같으며 아무리 아름다운 성전도 의미없습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 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호6:3). 주님을 아는 것이 지혜의 근본인 것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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