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편 41-48편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시편 119편 41-48편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04.15 17:51

시편 119:41-48 말씀 묵상

제목: 말씀을 스스로 즐거워하는 자에게 주시는 자유

찬송: 273장 나 주를 멀리 떠났다 


1. 구원을 간구함(41-42)

다윗은 인생은 혼자서는 자유할 수 없으니 현재 고통과 환란 속에서 나를 구원해달라고 간구합니다. 구원은 오직 주의 힘으로 말미암아 복된 생활을 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또한 자신에게 영원한 구원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하사 그 구원을 향해 속히 나아가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2. 지혜로운 말을 구함(43-44)

다윗은 겸손하게 엎드려 적절하고 지혜로운 언어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을 알고자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자신의 본분을 확실히 지키며 주의 율법을 끝없이 지키겠다고 하였습니다. 


3. 주의 규례를 사랑한 다윗(45)

여호와의 뜻을 이해하고 그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서 내가 주의 법도를 구하며 주의 규례를 존중하며 깊이 사랑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행하겠다고 고백합니다. 


4. 용기를 내어 담대하게 자신의 본분을 행하겠다(46)

'내가 왕들 앞에 주의 교훈을 말할 때' 라는 구절은 오늘날 성도들도 자신의 믿음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강력히 시사하고 있습니다. 느부갓네살 앞에 섰던 세 명의 소년들과 같이 왕이 진노하는 일이 있어도 목숨을 걸고 믿음을 잃지 말야야 할 것입니다(단 3:1; 행 4:20). 


5.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본분을 지키겠다(47)

나의 사랑하는 바 주의 계명을 스스로 즐거워하며 그 계명을 늘 가까이 하여 위로를 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할 때보다 더 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경우는 우리에게 없습니다. 


6. 자기가 부지런하고 활발하게 이 일을 행하겠다(48). 

언제나 사랑하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주의 계명을 손에 들고 찬양을 할뿐만 아니라 그대로 행하기 위해 온 힘을 다 쏟으며 주의 율례를 묵상하리라고 다짐했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의 계명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사오니영혼의 자유함을 누리기 위해 주의 율례를 스스로 즐거워하며 지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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