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6편 1-19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시편 116편 1-19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04.14 17:24

시편 116:1-19 말씀 묵상

제목: 죽음의 위험에서 건져주심에 대한 감사

찬송: 450장 내 평생 소원 이것 뿐 


1. 생사를 가름하는 환란의 길에서(1-6)

사망의 줄이 두르고 음부의 고통으로 환란과 슬픔을 만날 때 유일한 해결책은 내 음성과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며 어려울 때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2. 구원받은 자의 평안함(7-9)

시인은 자신의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후대하심으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평안함으로 돌아가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자의 할 일은 생명 있는 땅에서 여호와의 법에 따라 순종하며 행함입니다. 


3. 내가 믿는 고로 말하리라(10-11)

다윗이 ‘내가 믿는 고로 말하리라’고 담대하게 말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존재와 섭리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이고, 자기가 당하고 있는 환난에서 구해주실 줄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기도로써 말할 수 있었고(4), 찬양으로써 말할 수 있었습니다(12). 


4. 구원받은 시인의 고민(12-14)

구원받은 시인은 ‘하나님의 구원,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 것인가’를 고민하다 받은 바 은혜에 자발적인 서원으로 은혜를 갚고자 다짐했습니다(신23:21-23). 


5. 성도의 죽음(15-16)

성도의 삶은 물론 그의 죽음까지도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죽는 순간에도 여전히 가까이 계시고 관심을 기울이십니다(행 7:55,56). 그리고 성도의 죽음은 그분의 허락이 없이는 그 무엇도 생명을 취할 수 없습니다(마 10:29). 우리는 이 진리를 통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떤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큰 위로를 받을 수 있다. 


6.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을지라(17-19)

시인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겠다고 다짐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의 삶은 감사의 자세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영적 예배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서원을 지키는 자를 기뻐하시며 영육간에 강건하고 형통한 복을 내리십니다(시22:25). 


오늘의 기도: 사망의 줄과 죽음의 고통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하여 주신 구원의 기쁨과 감사를 잊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따라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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