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2:1-10 말씀 묵상

제목: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받을 축복

찬송: 516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 

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받을 복(1-2)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그분의 말씀과 계명을 크게 즐겁게 지키는 정직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꼭 맞는 행위를 하는 자들닙니다. 그들에게는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게 됩니다. 또한 흑암 중에서도 빛을 봅니다. 

2. 복의 원천이신 하나님(3)

하나님을 정직하게 경외하는 의인들은 자기에게 허락된 부와 재물로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며, 모든 일을 공의로 처리하는 지혜를 갖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전심으로 예배를 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자들은 이웃에게 친절과 은혜 베풀기를 좋아하므로 더욱더 하나님의 은혜와 형통함을 누리게 됩니다. 

3. 요동치 않는 의인(4-5)

하나님께서 의인을 지켜 주시기 때문에 그들은 흑암같은 생활의 변화 속에서도 한 줄기 빛을 비춰주시기 때문에 요동치 않습니다. 고민하고 어려운 일을 당하지만 요동치 않는 믿음으로 나아갈 때 그 길 끝에 두 팔 벌리고 맞이하시는 주님을 맞이하게 됩니다. 

4. 흉한 소식을 두려워 않는 의인의 담대함(6-8)

흉한 소식이 있어도 정직한 자가 흔들리지 않음은 하나님께서 의인과 함께하심 때문입니다. 주는 인생의 모든 사건을 주관하시며 공의롭게 모든 것을 판단하시는 분이십니다(렘11:20). 환난은 성도의 믿음을 흔들 수 없으며 오히려 믿음에 굳게 서게 하는 소망을 줍니다(롬5:3-4). 

5. 구제에 힘쓰는 의인(9-10)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인은 물질적인 번영에 집착하지 않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합니다. 의인은 구제에 인색하지 않고 특히 분별력과 식별력을 가지고 궁핍한 자를 돕습니다(고후9:10-12). 

그러나 악인들은 의인들이 복받는 것을 보고 한탄하여 이를 갈면서 소멸되고 결국 그들의 욕망은 사라지게 됩니다(10). 

오늘의 기도: 예배를 성실하게 드리며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 앞에 정직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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