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미주성결교회(미주예성) 미국동부지방회 제22회 정기지방회가 7월 28일(주일)부터 29일(월)까지 한길교회(담임 이병준 목사)와 크라운 프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금번 정기지방회를 통하여 선출된 새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충식 목사(한길교회)
부회장: 김완균 목사(솔즈베리 주찬양교회)
부회장: 이수복 장로(샘솟는교회)
서기: 강양규 목사(아틀란타 세빛성결교회)
부서기: 이승빈 목사(델라웨어 미드타운한인교회)
회계: 차봉기 목사(예수천국교회)
부회계: 신민규 목사(맑은샘교회)
개회 예배는 지방회장 권한대행 이충식 목사가 인도했다.
찬송 '십자가를 질 수 있나?', 회계 조관식 목사(하늘소망교회)의 기도, 설교, 합심 기도, 찬송 '주예수 넓은 사랑', 부총회장 오명석 목사(샘솟는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 총회장 장동신 목사(오늘의교회)는 마가복음 12장 1-12절을 본문으로 “비유로 말씀하시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동신 목사는 "비유는 신호다. 잘 받으면 살고 잘 못 받으면 사고 난다. 그리고 지금도 유효하다.
목사는 하나님의 의도를 전하면 된다. 내가 주인이 아니다. 난 피조물 중의 하나이다. '내가'라고 말하기 시작하면, 자기 왕국을 건설한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을 머리로 한, 한 몸이다. 한 지체만 자랑하면 다른 지체는 '장애자'가 된다. '내가' 아니라, '내게 일하게 하신 하나님을 높여 드리자! 난 하나님께서 일하게 하신 거룩한 존재, 위대한 존재, 아름다운 존재임을 잊지 말고, 하나님께서 날 인정해 주시니 감사하고 감격해서, 더 열심히, 충성되이 헌신하자!'고 권면하는 설교를 했다.
회무 처리에서 결의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제22회 총회장 후보로 오명석 목사를 추대하기로 하다.
2. 2년 연속 정기지방회 불참과 분담금 납부 의무 불이행 대의원에 대하여 헌장대로 자격 정지하고 준회원으로 정리하기로 하다.
예수교미주성결교회 제22차 정기총회가 오는 10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뉴저지에 있는 샘솟는교회(담임목사 오명석)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한국 교단(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김만수 목사(고천성결교회)와 올해 새로 교단 총무로 선임된 권순달 목사 등 다수의 한국 교단 목회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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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s://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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