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Christian Academy(이사장 육민호 목사, 교장 김정연 선생) 설립 감사 예배 및 후원 음악회가 7월 25일(목) 오후 6시에 Northvale, NJ에 소재한 One Christian Academy 체육관에서 열렸다. 뉴저지 뿐만 아니라 뉴욕과 필라델피아에서 온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 한인 사회의 지도자들이 크리스찬 초등학교의 설립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홍인석 목사(가나안하늘문교회)가 인도했다.

입례 기도, 찬송 '좋으신 하나님', 김태수 목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미동북부지회장)의 기도, 김영빈 목사UPCA 총회장)의 성경 봉독 및 설교, 찬송 '주기도문송', 횡의춘 목사(UPCA 전 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예식은 권기현 목사(더사랑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방지각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목사), 양춘길 목사(필그림선교교회), 김영길 장로(AKUS 한미연합회 총회장), 김동권 목사(뉴저지한인교협 회장), Adrian Kim(뉴저지한인회장), Dr. Brian K. Perkins(Director, Columbia Univ.), 김득해 박사(국제복음신학교 총장), 전기현 장로(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 회장) 등이 차례로 축사를 했다. 축사자들은 모두 한인이 운영하는 크리스챤학교가 세워질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이 일을 위하여 헌신하는 이사장 육민호 목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축사자들은 또 One Christian Academy가 잘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한인 사회, 특히 한인 교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회 회장 전기현 장로가 이사장 육민호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한 후에, 예배의 순서를 맡았던 사람들과 축사자들, 교계와 한인 사회의 지도자들이 모두 단에 올라 테이프 커팅을 했다.

김종국 목사(뉴저지한인목사회장)의 축복의 기도, One Christian Academy 소개 영상 상영, 신광수 목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의 친교 기도 및 광고 후에 만찬이 시작되었다.

만찬과 함께 후원 음악회가 시작되었다.

어부바(피아노 김보은 & 이진, 장고 김채영), 투우사의 노래(바리톤 백승현), O sole mio(메조 소프라노 김영, 바리톤 김차돌), 축배의 노래(테너 황진호), 하나님의 은혜(소프라노 신재연), 나같은 죄인 살리신(메조 소프라노 김영, 바리톤 백승현), 믿음의 고백(바리톤 김차돌), 모든 것 주셨네(전 출연자) 등이 차례로 연주되었다.

One Christian Academy는 어떤 학교인가?

이사장 육민호 목사는 "자녀들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소원함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그러한 환경을 조성하여 하나님의 기대를 따라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더불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 자녀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존감을 성취할 수 있도록 전인교육을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초연결시대 속에서 성경적 바른 기준을 제시하여, 사랑하는 자녀들이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학교가 되기를 원하는" 이사장 육민호 목사의 바람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한인 사회, 한인 교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에 힙입어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기를 기대한다.

One Christian Academy는 성경 가치관을 기반으로 한 교육, 맞춤형 학습, 통합 학습, 사랑과 봉사를 통한 리더십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전화 : 201-701-3301   이메일 : info@njoca.org

학교 주소 : 191 Walnut St., Northvale, NJ 07647

홈페이지 : www.njoca.org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62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8mcJAVw5xqhwawh77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s://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195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