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목사회(회장 김종국 목사)는 뉴저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EM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24일(수) 정오에 한성개혁교회(담임 송호민 목사)에서 열린 뉴저지목사회 주최 EM 목회자 초청 BBQ 파티에는 EM 목회자 가족들과 뉴저지목사회 소속 목회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뉴욕에는 한어권 목회자들과 영어권 목회자들이 함께 모이는 모임이 없다. 뉴저지에서는 해마다 한어권 목회자들과 영어권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BBQ를 즐기며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데,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홍인석 목사가 한어권 목회자들과 영어권 목회자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뉴저지교협 회장과 뉴저지목사회 회장을 역임한 홍인석 목사는 한어권 목회와 영어권 목회를 모두 경험하여 한어권 목회자들 뿐만 아니라 영어권 목회자들과도 폭넓게 교류하고 있다.
영어권 목회자 가족들을 초청하여 맛있는 BBQ 요리를 대접한 뉴저지목사회 회장 김종국 목사는 EM 목회자들에게 "뵙게 되어 반갑다. 정성껏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BBQ 파티를 위하여 홍인석 목사 내외, 오종민 목사, 권기현 목사는 오전 10시에 한성개혁교회에 도착하여 BBQ 그릴에 불을 피우고 고기를 굽는 열성을 보여 주었다.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송호민 목사를 대신하여 이지연 사모, 이관용 장로와 한성개혁교회의 교인들이 기쁨과 감사함으로 EM 목회자들과 뉴저지목사회 소속 목회자들을 정성껏 섬겼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