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USA, 성직자 후보자에게 LGBT 견해에 대한 질문에 답하도록 요구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가


 

PCUSA, 성직자 후보자에게 LGBT 견해에 대한 질문에 답하도록 요구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가

복음뉴스 0 08.21 17:44

미국 장로교(PCUSA)는 성직자 후보자에게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에 대한 견해를 묻는 것을 요구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갔으며, 일부는 이 조치가 신학적 보수주의자들을 표적으로 삼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 안건을 상정한 노회의 이름을 따서 "올림피아 서곡(Olympia Overture)”으로 명명된 이 안건은 두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두 부분 모두 21일(수)에 열린 제226차 총회에서 총대들에 의해 통과되었다.


POL-01로도 알려진 이 서곡은 비준을 위해 노회로 보내지고, 법안의 두 부분은 지역 기관에 별도로 제출되어 심의를 받게 된다.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을 PCUSA 규례서의 차별 금지 정책에 추가하도록 촉구한 첫 번째 부분은 389대 24로 가결되었다.


성직 안수 후보자에게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에 따른 차별에 대한 견해를 묻는 것을 요구하는 두 번째 부분은 297대 130으로 통과되었다.


두 번째 부분에 대한 논의 중에 시애틀 장로교회의 더스틴 윌저 장로는 후보자에게 질문해야 하는 필수 주제 목록에 "교회 질서의 역사적 원칙(F-3.01)"이라는 문구를 추가하는 수정안을 제안하여 "양심의 자유"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했다. 이 수정안은 216대 192로 통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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