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뉴저지은목회, 회장 하사무엘 목사)는 8월 정기 모임을 8일(목) 오전 11시에 뉴저지영광장로교회(담임 정광희 목사) 교육관에서 가졌다. 출타한 회원들이 있었고, 날씨가 궂은 탓인지 여느 달에 비하여 참석자가 많지 않았다.

예배는 회장 하사무엘 목사가 인도했다.

묵도, 신앙 고백, 기도, 찬송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성경 봉독, 은목찬양대의 찬양, 설교, 헌금 및 헌금 기도, 총무 조영길 목사의 광고, 찬송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합심 기도와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성능 목사는 “감옥에서 ‘할렐루야’를 작곡한 헨델처럼, 어떠한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좌절하거나 낙망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는 은목회원들이 되자”고 기도했다.

정창수 목사는 사회자가 봉독한 요한계시록 1장 3절을 본문으로 ‘종말이 가까운 때에 복 있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창수 목사는 “종말이 가까운 때에 복이 있는 사람들은 첫째, 말씀을 읽는 자, 둘째, 말씀을 듣는 자들, 셋째 말씀을 지키는 자들”이라며 “매일 말씀을 읽고, 말씀을 들으며,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는 은목회원들이 되자!”고 설교했다.

정창수 목사는 축도에 앞서 8일 정오에 수술을 받는 김현례 사모를 위한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예배 후에, 진박민 목사가 7월에 생일을 맞은 강명순 사모(21일), 8월에 생일을 맞는 이강자 사모(19일), 김영혜 사모(23일), 8월에 결혼 기념일을 맞는 곽영철 목사와 곽충자 사모(28일)를 축복하는 기도를 한 후에, 생일 축하 케잌을 자르고 선물을 증정하며 축하하는 순서를 가졌다.

뉴저지은목회 9월 정기 모임은 5일(목) 오전 11시에 뉴저지영광장로교회 교육관에서 갖는다. 이날 모임에서는 예배 중에 성찬식을 갖고, 예배 후에는 정기총회를 갖는다.

뉴저지은목회에 관한 문의는 973-342-6358(회장 하사무엘 목사) 또는 201-364-8075(총무 조영길 목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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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