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못에서

f5ccc9c37edb05711ce73b529e61094c_1674518655_9027.jpg
 
 

실로암 못에서

양희선 장로 0 04.02 07:55

새벽에 일어나니

교회에 가보라는 생각이 마음에 차 오릅니다.


무슨일이 있는가?

내게 무엇을 주시려나?


교회에 나오니

실로암 못에 대해서 말씀을 풀이해 주십니다.


나는 그를 모르지만 예수라 하는 사람이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이 말씀을 들으라고 나를 부르셨나?


생각해 봅니다.

누가 아픈 내게와서 진흙을 눈에 바르고 어디에 있는 개천물에 가서 씻으라하면 그럴수 있겠나?

또 생각해 봅니다.

길가에 있는 돌맹이중에서 볼품은 없지만 쓸만한 돌을 택하여

망치와 정으로 원하는 것을 만들기위해서

쪼개고 파고 다듬고

귀도 만들고 코도 세우고 눈도 만들고….

만들어지기 까지의 인내와 고통.


믿음과 소망과 순종을 말씀하시나 봅니다.


기도를 합니다.

실로암과 같은 교회가 되게 하소서.

이곳에 나오는 자마다 어떤 슬픔과 고통이 있을지라도 믿기만하면 낫는 은혜.

영생과 부활을 찾는자마다

끊임없이 부어주시는 생수의 은혜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 엄마의 강 양희선 장로 08.15
25 값없이 받는 은혜 양희선 장로 08.11
2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녀 양희선 장로 07.29
23 하나님 나라와 교회 양희선 장로 07.29
22 교회 양희선 장로 06.25
21 성령을 생각함 양희선 장로 05.10
20 예수님의 말씀이…. 양희선 장로 05.02
19 바울의 세가지 기도제목 양희선 장로 04.27
열람중 실로암 못에서 양희선 장로 04.02
17 내 주의 보혈은…. 양희선 장로 03.22
16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양희선 장로 02.25
15 꿈은 계시인가? 양희선 장로 02.20
14 아낌없는 사랑 양희선 장로 2023.12.13
13 까마귀 우는 사연 양희선 장로 2023.12.11
12 한번 쯤 양희선 장로 2023.11.12
11 감사의 계절 양희선 장로 2023.11.06
10 나그네 양희선 장로 2023.10.31
9 흐르는 강이 되어 양희선 장로 2023.10.31
8 겨울 나무 양희선 장로 2023.08.15
7 아버지 양희선 장로 2023.07.10

8b418fa90f9f2f95e82f4fab17f43c42_1677894975_7876.jpg

글이 없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