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운 날을 사는 동안에

f5ccc9c37edb05711ce73b529e61094c_1674518655_9027.jpg
 
 

괴로운 날을 사는 동안에

양희선 장로 0 2023.06.29 07:27

예수님은 우리가 볼 수는 없지만 보혜사 성령님은 말씀으로 우리에게 남아있다. 

그가 말씀 하시길,

내가 세상을 이기였노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시며 아무것도 두려워 하지말라 하신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살아가는 모든 이야기를 듣는다.

가장 소중한 사람을 먼저 보낸 사람,

아버지,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

자식 걱정에 숮덩이 마음이 된 사람,

하루를 사는게 가시밭길 같은 사람,

이런 저런 모양의 수많은 이야기들,

정한 마음이 없어서 조석으로 변하는생각들,


빈 손으로 태어나 여기까지 살아 온 것만 하여도 하나님 은혜.

흙 수저로 살아도 마음이 순하고 연한 가지.

금 수저로 살아도 마음이 가시많고 동굴같은 사람,

누가 더 가치있는 사람인지를 생각한다.


일전에 어떤 분과 대화를 하던중에,

그분은 아무 걱정이 없을 줄 알았는데 노령의 아버지 건강때문에 많이 울었다 하신다.

갑자기 그 일이 생각이 나고 동병상련의 마음이 된다.


하나님 은혜가 내게 족하다.

이 괴로움많은 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띠를 띠우시고 그 안에 머물게 하시는 그 은혜가 내게 족하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 엄마의 강 양희선 장로 08.15
25 값없이 받는 은혜 양희선 장로 08.11
2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녀 양희선 장로 07.29
23 하나님 나라와 교회 양희선 장로 07.29
22 교회 양희선 장로 06.25
21 성령을 생각함 양희선 장로 05.10
20 예수님의 말씀이…. 양희선 장로 05.02
19 바울의 세가지 기도제목 양희선 장로 04.27
18 실로암 못에서 양희선 장로 04.02
17 내 주의 보혈은…. 양희선 장로 03.22
16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양희선 장로 02.25
15 꿈은 계시인가? 양희선 장로 02.20
14 아낌없는 사랑 양희선 장로 2023.12.13
13 까마귀 우는 사연 양희선 장로 2023.12.11
12 한번 쯤 양희선 장로 2023.11.12
11 감사의 계절 양희선 장로 2023.11.06
10 나그네 양희선 장로 2023.10.31
9 흐르는 강이 되어 양희선 장로 2023.10.31
8 겨울 나무 양희선 장로 2023.08.15
7 아버지 양희선 장로 2023.07.10

8b418fa90f9f2f95e82f4fab17f43c42_1677894975_7876.jpg

글이 없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