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는 것은 막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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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것은 막을수가 없다.

양희선 장로 0 2023.06.18 18:30

조심을 해서 피하는 것이 있지만  

의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불쑥 찾아오는 것도 있다.

이것들은 불가피한 일이라 하고

좋은 일보다 나쁜 경우가 많고 불청객이라 부른다.


지난 5월,

내게는 마음이 무겁고 잔인한 달 이었다.

경험해 보지못한 나쁜 일들이 일 주일에 한 두번 생기고 일을 하면서도 늘 조마조마 하였고

속수무책에 새 가슴이 되었다.


살면서 이런 일들이 생기는 것은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그냥 사니까 찾아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어떤 분은 계단에서 잘못되어 지팡이를 의지하고 다니고,

어떤 분은 개와 산책하다 넘어져 크게 다치고,

어떤 분은 편지 줍다가 허리 디스크에 걸리고,


우리는 좋은 것만 오기를 바라지만

순서없이 찾아오는 것은 막을수가 없다.


이런일이 생기면 조심하라는 무언의 싸인인줄 알고

한편으로는 더 나빠지지 않음으로 감사해야 하겠다.


더 나빠지지 않게 하여 주심이 하나님 은혜라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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