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나에게 알 부자라고 합니다.
은행에 돈도 없고 세금내면 남는 것도 없는데 무슨 알부자라고 하는지...
'돈이 많아서 알 부자냐?' 하시며
교회 생활 잘하고
자식들 똑바로 잘 키우고
일 할수 있도록 건강하면
그게 바로 알부자라 합니다.
집에 오니 큰 딸이 우간다로 의료 봉사를 갔다는 연락이 와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자기 식구 챙기기에도 버거울텐데....
남을 위하는 마음이 있다니....
아무 것도 모르는 손녀는 자기와 아빠를 놔 두고 혼자서 여행을 갔다고 투덜 거립니다.
소망과 사랑,
이런 마음을 실천하는 사람은
세상 부러움 없는
예수님이 원하시는 알부자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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