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우리가 볼 수는 없지만 보혜사 성령님은 말씀으로 우리에게 남아있다.
그가 말씀 하시길,
내가 세상을 이기였노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시며 아무것도 두려워 하지말라 하신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살아가는 모든 이야기를 듣는다.
가장 소중한 사람을 먼저 보낸 사람,
아버지,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
자식 걱정에 숮덩이 마음이 된 사람,
하루를 사는게 가시밭길 같은 사람,
이런 저런 모양의 수많은 이야기들,
정한 마음이 없어서 조석으로 변하는생각들,
빈 손으로 태어나 여기까지 살아 온 것만 하여도 하나님 은혜.
흙 수저로 살아도 마음이 순하고 연한 가지.
금 수저로 살아도 마음이 가시많고 동굴같은 사람,
누가 더 가치있는 사람인지를 생각한다.
일전에 어떤 분과 대화를 하던중에,
그분은 아무 걱정이 없을 줄 알았는데 노령의 아버지 건강때문에 많이 울었다 하신다.
갑자기 그 일이 생각이 나고 동병상련의 마음이 된다.
하나님 은혜가 내게 족하다.
이 괴로움많은 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띠를 띠우시고 그 안에 머물게 하시는 그 은혜가 내게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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