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께서는 에베소서 강론을 마무리하시면서 한 지체가 아프면 온몸이 같이 아프다며 하나됨을 강조하시고 또 내게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라고 하셨습니다.
마리아!
그녀는 친교가 끝나고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있습니다.
말씀도 듣고 뒷정리도하고….
왠지 측은해 보이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하여
괜히 옆에가 도와주는척 합니다.
힘들지 않으셔요?
아니 괜찮습니다.
나는 엘리아를 생각합니다.
나만홀로 남았다고 생각할때….
물과 떡으로 채워주시던 하나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녀는
나에게 본받으라고 말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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