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향기가 사람들을 불렀다
따뜻한 마음으로
넉넉한 마음으로
심심 산속 아득한 곳에
수백 년의 시간을 침묵하던
보이차 나무가
묵상의 향기 전하려
조용조용
나직나직
우리에게로 흘러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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