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약속

임현주 시인 0 05.16 17:18

창세 전부터 이어온 약속

세상없는 귀한것 

누구도 본 적없는 새로운것

예비하시고 누리게 하셨다.

한치의 부족함없는 완벽속에

죄를 들여 허물어버린 우리

그럼에도 또 품으사

따뜻한 옷 지어 입히시며

눈물속에 서 계셨다.

터질세라 날릴세라 

부릅뜬 눈으로 밤을 새셨다.


아브라함아.

내가 너를 선택한 이유는

너와 너의 자손이 잘 살길바래서란다

하시며 무수한 세월 지켜내셨다.


그 약속을 지키시기위해

오늘도 주님은 우리가 가물지않도록

성령의 단비를 내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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