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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찬 뉴욕지회 - 설립 20주년 맞아 '차세대위원회' 발족시켜 "세상이 감당못할 영적지도자들이 배출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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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설립 20주년 기념 연례기도회가 '회개와 회복'을 주제로 9월 7일(토) 오전 8시부터 낮 12시 15분까지 플러싱에 있는 DMOS Manor(구 대동연회장)에서 열렸다.


국민의례와 예배는 부회장 김태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테너 한문섭 장로가 선창한 애국가와 미국가 제창, 준비위원장 조동현 장로의 개회 선언, 예배에의 부름, 찬송 '어느 민족 누구게나', 전 교협회장 양민석 목사의 기도, 뉴욕센트럴교회 유성열 장로의 성경 봉독, 뉴욕장로성가단의 특별 찬양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프라미스교회 박우신 목사의 설교, 뉴욕지회장 손성대 장로의 인사 말씀, 특별 기도, 찬송 '내 백성이 나를 떠나', 맨해튼 코너스톤장로교회 방연직 목사의 헌금 기도, 임원과 이사들의 헌금송 '여기에 모인 우리', 뉴욕한인교회 장철우 원로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준비위원장 조동현 장로는 "아직도 세계는 전쟁과 기아와 질병으로 수많은 사람이 고통 속에 있으므로 우리나라와 민족과 세계평화와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하며, 이 땅의 경쟁과 분쟁은 우리를 혼란케 하여도 선하시며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질 것임을 확실히 믿고 기도드릴 때 이 믿음이 우리를 편안하게 해주며,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환영사를 했다.


박우신 목사는 시편 83편 1-9절을 본문으로 '지금은 나라 위해 기도할 때'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장 노기송 목사가 '대한민국과 미국 대통령, 그리고 정치 지도자들을 위하여', 뉴욕장로성가단장 송윤섭 장로가 '세계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뉴욕장로연합회장 황규복 장로가 '한인사회와 교계를 위하여', 황창엽 KEB 하나은행 전 행장이 '미국과 대한민국, 그리고 동포사회의 경제발전과 권익신장을 위하여', 프라미스교회 이대은 목사가 '차세대에 신앙의 유산전수와 차세대를 영적지도자들로 성장 부흥시켜 주소서' 라고 특별 기도를 했다.


국가조찬기도회와 뉴욕지회 20주년 기념식은 부이사장 이명석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뉴욕지회장 손성대 장로의  내빈 소개, 에셀유스국악팀의 특별 공연 '하늘의 군대', 강현석 명예회장의 환영사 및 20주년 회고와 미래 비젼, 뉴욕효신장로교회 방지각 원로목사의 국조찬 뉴욕지회 설립 회고, 김의환 총영사,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박태규 뉴욕교협 회장, 정관호 뉴욕목사회장 등의 축사, 김동권 뉴저지교협 회장의 영상 축사, 공로패 증정, 위촉장 수여, 감사패 증정, 사무총장 장세활 장로의 광고, 이학권 목사의 애찬을 위한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뉴욕지회장 손성대 장로는 "이곳 미국에 사는 저희들,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자유와 평화를 겁탈하려는 악한 세력들과 담대히 맞서서 우리 모두 기도하며, 또 정의와 진리를 위해서 싸우며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도 뉴욕지회가 열심으로 기도의 사명을 감당케하여 주셔서 나라와 민족, 우리 조국 대한민국과 이곳 미국땅을 위해서, 세계평화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차세대를 위해서 기도할 때 이땅에 크신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로 확실히 믿습니다. 오늘 바쁘신 중에도 오셔서 함께해 주신 한분 한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고 인사말을 했다.


명예회장 강현석 장로는 "20년 전에 뉴욕지회가 효신장로교회에서 방지각 목사님과 여러 목사님들, 그리고 많은 성도들의 축복을 받으며 설립되었다. 저는 3년 전에 심장마비에 걸려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회복중이었다. 얼마 살지도 못하고 죽을 거라는 두려움에 싸여 있었는데, 그 당시 본부 회장이셨던 정근모 장로님께서 뉴욕에 오셔서 저를 초대 회장으로 세워 주셨었다.

아무런 용기도 비젼도 없이, 오직 믿음과 기도와 사명감으로 단체를 이끌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박용기 장로, 손성대 장로를 위시한 여러 믿음의 동지들을 붙여주셨다.


이제 뉴욕지회는 이민사회 100년 대계를 이어나갈 영적 지도자들을 세우기 위한 일을 시작했다. 세상이 감당 못할 수많은 영적 지도자들이 배출되길 바라면서 같은 뜻을 가진 수많은 비젼과 믿음의 사람들이 함께 기도하며 동참하길 바란다" 고 설립 20주년을 회고하며 미래의 비젼을 밝혔다.


John Liu 뉴욕주 상원의원은 뉴욕지회장 손성대 장로와 뉴욕지회 설립자 강현석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급작스러운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John Liu 뉴욕주 상원의원을 대신하여 최수진 보좌관이 공로패를 전달했다.


뉴욕지회장 손성대 장로는 황창엽, 정훈, 유성용, 정현욱 등 차세대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훈 간사에게는 감사패를 증정했다.


조찬 및 김용태 장로 특강은 부회장 최은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강현석 명예회장의 강사 소개에 이어, 예은화장품 대표 김용태 장로의 특별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김용태 장로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던 자신의 삶과 그렇게 순종했을 때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복과 은혜를 간증했다.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yhhJ4ThTaecG8cbh7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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