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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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를 돕는 일꾼이자 사역자" - 고 이춘섭 장로 입관 예배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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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순복음교회(담임 이정환 목사)는 고 이춘섭 장로 입관 예배를 9월 22일(주일) 오후 6시에 Ridgefield, NJ 소재 중앙장의사에서 드렸다.


예배는 이정환 목사가 인도했다.


기원, 신앙 고백, 찬송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오종민 목사(뉴저지우리교회)의 기도, 성경 봉독, 설교, 최보람 집사(뉴저지순복음교회)의 조가 '하나님의 은혜', 유족대표 이승완 집사의 약력 소개 및 조사, 찬송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이우용 목사(뉴저지순복음중앙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인과 가깝게 교류하며 지냈던 오종민 목사는 "장로답게 살려고 발버둥치셨던 고인을 본받아, 참된 성도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장로님을 다시 만날 소망을 가지고 신실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에게 다가올 죽음을 생각하며, 옷깃을 여미는 예배가 되게 하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이정환 목사는 요한복음 5장 24-29절을 본문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정환 목사는 고 이춘섭 장로를 "목회자를 돕는 일꾼이자 사역자"이며 "모든 교회의 일에 앞장 서 헌신하셨던 분" 이라고 소개했다. 


이 목사는 "누구나 하나님의 부름에 따라서 인생을 마감하게 된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죽음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가는 관문이 된다. 그 관문을 지나야 천국에 갈 수 있다. 천국은 근심도 눈물도 없는 영원한 안식을 누리는 곳이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하여 길을 열어 주셔서 저주를 끊어내시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시는 길을 열어 주셨다. 우리 모두 주님께서 부르실 때까지 헌신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길 축원한다. 천국은 믿음으로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갈 수 있다"고 설교했다.   


고 이춘섭 장로는 1952년 5월 5일(음) 강원도 영월에서 부친 이자영 성도와 모친 남금용 권사의 3남 2녀 중 넷째 아들로 출생했다.


청장년회 남부연회 연합회장(1987년), 뉴저지한인연합감리교 남선교연합회 회장(2004년), Alpine CBMC 초대 회장(2006년),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2007년),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이사장(2021년)을 역임했다. 


1987년 대전성광교회에서 장로장립을 받고, 1989년 12월에 미국 뉴저지로 이민 와서, 2015년부터 뉴저지순복음교회 시무장로로 재임중이었다. 


2024년 9월 20일 오전 7시 30분에 72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양재희 권사, 장남 이기완 집사(자부 박해진 집사, 손자 이로운, 손녀 이하은), 차남 이승완 집사(자부 이수연 집사, 손자 이라온, 손녀 이루나) 등이 있다.


발인 예배는 9월 23일(월) 오전 10시에 Ridgefield, NJ 소재 중앙장의사에서, 하관 예배는 9월 23일(월) 오전 11시 30분에 Totowa, NJ 소재 Laurel Grove Cemetry에서 드릴 예정이다.


[관련 사진] https://photos.app.goo.gl/1nHgdyxnepHAA6TE8 


뉴저지순복음교회 이춘섭 시무장로 소천 [2024년 9월 24일 화요일 자 뉴욕일보 기사] ==>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206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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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인 예배를 드릴 중앙장의사 @Ridgefield, NJ는 809 Broad Ave., Ridgefield, NJ 07657에 , 하관 예배를 드릴 Laurel Grove Cemetry는 295 Totowa Rd., Totowa, NJ 07512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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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순복음교회 이춘섭 시무장로 소천 [2024년 9월 24일 화요일 자 뉴욕일보 기사] ==>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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