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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신학대학교 2024학년도 가을학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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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신학대학교(총장 강유남 목사)는 9월 9일(월) 오후 7시에 주예수사랑교회에서 개강 예배를 드리고 2024학년도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개강 예배는 대학원장 양경욱 목사가 인도했다. 반주는 유숙명 목사가 담담했다.


기원, 신앙 고백, 찬송 '구주여 광풍이 일어', 기도, 성경 봉독, 교가 제창, 학위 수여식, 설교, 재학생들의 특송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헌금, 황동수 목사의 봉헌 기도, 교시, 교과목 소개, 광고, 찬송 '만복의 근원 하나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성태 목사는 "이번 가을 학기에도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총장님을 위시하여 모든 학우들과 교수들에게 성령의 능력으로 힘입어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도 바울의 열정과 간절한 소원이 성취되는 은혜로운 시간 시간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미주총신대학교 총장 정완기 목사가 뉴저지신학대학교 이사장 김환창 장로에게 명예선교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정완기 총장은 "김환창 장로님께서는 선교의 열정을 가지시고 교회의 선교 사역에 적극 동참하시고 후원해 오셨다"며 "김 장로님의 선교에 대한 헌신과 열정을 높이 사 명예선교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윤석 목사는 누가복음 8장 22-25절을 본문으로 '두 질문'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윤석 목사는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누구신가라는 것에 대해서 세가지를 이야기한다


첫째로는 여기 갈 곳을 지시하시는 예수님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 누가복음 8장 22절-25 에 예수님이 호수 저편으로 건너 주님이 호수를 통과해서 건너 가자고 이야기 하십니다. 호수 저편에는 뭐가 있습니까? 호수 저편에는 거라사 광인,  불쌍한 광인이 있습니다 . 그 한 영혼을 위해서 주님이 호수를 통과해서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그리고 바로 돌아오시죠. 그 수 많은 사람을 고치고 교화적인 사역을 하고 풍성하게 열매 맺는 삶을 살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주님은 한 영혼에 대한 불타는 신념을 가지고 수 많은 난관을 뚫고 한  영혼을 구원하고 다시 돌아오셨다. 이제 여러분의 이야기가 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성경에 보면  광풍 속에 있지만 함께하시는 주님이다. 23절 예수님이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광풍이 붑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면 잘되고 성공하고 임마누엘 하니까 할렐루야 할 것 같은데, 예수님이 함께하시면 어려움이 생긴다는 겁니다. 없던 광풍까지 몰아친다는 겁니다. 우리가 이걸 알고서, '예수님 믿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이거 아닙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순교합니다' 라고 해야 됩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고난을 당합니다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고난도 함께 받으려 하게 하심이라 그와 함께 영광을 얻게 하기 위하여 고난도 받아야 할지니라. 절대적입니다 . 고난 받는 이 학기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 때문에 말씀 때문에 한 영혼의 구원 때문에 고난을 각오한다면 그게 바로 주님이 함께 께시는 겁니다. 


세 번째는 마지막으로 자연과 그 위에 계시는 주님이시다 라는 것을 우리에게 이야기합니다. 24절 광풍도 주님을 깨울 수 없었다. 광풍도 주님을 못깨웠는데 제자들이 주님을 깨워버리죠. 처음에는 깨우려고 하지 않았죠. 그러나 너무 급하니까 깨웠죠. 만드신 분도 주님이시고, 광풍을 일으키신 것도 주님이시고, 광풍을 잠잠하게 하신 분도 주님이십니다. 그러니까 모든 것을 만드시고 통치하시고 다스리실 뿐 아니라 그에 따른 열매도 결과도 맺게하신 주님이시다. 이걸 우리에게 보여주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적용될때만 말씀이다. 이게 뭡니까? 칼 바르트의 신학이죠. 하나님의 말씀은 내게 적용이 안 되어도 말씀입니다. 그 말씀이 내게 적용되어 그 말씀에 은혜받고 감동되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인가? 그렇지 않습니다  나를 감동하지 않아도, 나를 지옥에 보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것이 개혁 신앙 아닙니까? 많은 분들이 헛된데 빠져 있어요. 묵상한다고, 은혜받았다고 해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일 때만 말씀이라고 구분할때가 있어요.


그래서 이런 말씀을 통해서 알아야 될 것들은 주님이 지금도 광풍을 지배하고, 다스리시고, 이끄시고, 모든 것들을 하시는 분이시다. 이 세가지 질문이 누구신가를 설명했습니다. 이건 주님의 목적이 아닙니다. 주님이 세가지를 통해서 그가 누구신가 내가 누구인가를 나타내시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제자들의 질문과 주님의 두가지 질문 , 이 두가지가 오늘 우리에게 주는 적용점입니다. 제자들은 저가 뉘기에, 저가 과연 누구시기에, 주님의 질문과 제자들의 질문이 만나는 장면이 25절에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너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왜 이런 질문을 하실까? 너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 믿음이 없다는 말이 아니고 믿음이 있다는 말입니다. 중요한것은 너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 믿음이 있기는 있는데 써 먹지를 않는 겁니다. 믿음이 있기는 한데 활용되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의 있기는 있는데 살아있는 역사가 없는 겁니다. 믿음은 믿음이고 삶은 삶이니까 누가복음 4장 18절 말씀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내가 너희에게 말씀을  하나님 나라의 말씀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능력을 보이고 너희가 었엇고 신앙을 고백했는데 과연 너의 믿음이 있기는 있는데 그 믿음을 지금 활용하고 있느냐 그러니까 바람과 물결을 잔잔케 할 수 있는 것을 알았지만 믿지 않았고 실제 상황속에서는 그들이 그렇지 못했다는 겁니다 . 


우리가 신학을 배우는 것은 신학을 위한 신학이 아닙니다. 졸업장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니고 많은 지식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먼저는 내가 그 삶을 살아야 하는 겁니다. 내가 교회사를 배우고 조직 신학을 배우고 실천 신학을 배우고 성경을 연구하며 배울 때   우리 교수님들이 전부 다 개혁주의 신앙의 거두들 아닙니까? 그분들의 주는 메세지가 내가 살아내야 할 메세지고 교회사는 교회사의 믿음의 위대한 선배들을 닮아서 어떻게 살아내야 될 것인가를 배우는 시간마다 그 시간이 실천의 시간이고 배움이 끝나고 현장에 갔을때 가정에 갔을때 교회에 돌아왔을 때 활용해서 남길 수 있다면 너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  그거다 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칭찬을 받으실 줄로 믿습니다. 그게 여러분의 학기가 되어야 되어야 합니다.그게 여러분의 내용이 되어야 합니다 . 너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 저가 뉘시기에 이 질문이 끝없이 계속 되어야 합니다.   한번으로 끝나는 질문이 아니라 학기가 끝날 때까지 주님의 앞에 설 때까지 너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는 질문에 '여기 있습니다. 주님! 나의 선장되시고 광풍 속에 함께하시고 나의 갈 길 학교에 갈 길 명하시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초자연 속에서 말씀을 통해 명령하시는 그분이 지금 저와 함께 계십니다.' 라고 대답할 수 있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강유남 총장은 "자던지 깨던지 처음부터 오늘부터 영원까지   24시간 내내 주님의 생각과 마음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 말씀입니다. 


우리 학교는 예전 합동 글로벌총회의 교단 신학교에서 뉴저지신학대학교로, 전세계의 모델 신학교로 이름을 바꿨지만, 우리의 정신은 글로벌, 성경의 무오함과 칼빈주의에 입각한 보수 신학교로 특별히 예수님이 전하는 복음을 가르치는  순수한 신학교가  우리 신학교입니다.   


우리 신학교는 세계신학교협의회의 인터넷 모델 신학교로  여러분들이 듣는 강의가 전세계에 WATS에 가입된  신학교에서 자국말로 번역해서 그대로 듣고 인터넷으로 신학 공부를 하고 있는 거에요. 이런 신학교는 전세계에 하나 밖에  없습니다.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시고 기도하면서 주님이 오실 때까지 신학교의 목표를 잘 가르치시기고 배우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취임하면서 평생을 사모해 왔던 예수님이 전한 천국복음을 교과 과목에 넣었습니다.  천국 복음을 가르칠 때  모든 사람들이 보기만 해도  이게 교회되어 사는 거구나  이런 것을 깨닫게 하는 데서  조직신학 처럼 복음신학- 성령이 계시는 복음 신학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쓰고 있는데 거의 다 마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책을 WATS 산하 모든 신학교에 무료로 제공하려고 합니다. 그들 말로 번역해서  그들이 복음 신학의 핵심 내용을 쉽게 적용하면서 삶 속에서  주님을 의식하면서 단 일분도 주님을 떠나면 우리는 마귀의 유혹을 받으므로 이것이 우리 교회에, 우리 신학교에게 주신 하나님의 마지막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생명을 주시는 그날까지 이것이 전 세계에 전해지도록 하는 것이 저의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신학교의 존재 목적은 제자 양성에 있습니다 . 예수님의 제자 그래서 목회자를 통해서, 신학생을 통해서 자기에게 붙여준 그 양무리를 복음이 되게 살면  주님을 머리로 해서 살라고 가르치는 그 사명 그 신학교가 그 사명의 존재의 목적입니다. 


뉴저지 교회가 240개였는데 100개가 없어졌습니다. 이민자들이 안와요. 그런 시대에 우리는 무얼 해야 되느냐? 필요하면 응답 받고 주님이 말씀 하신대로 살면 주님이 천사를 통해서 여러분과 나를 통해서 구원받으시는 그 일을 보면서 우리의 삶속에 그대로 나타나는 그러한 신학생들 되시길 바랍니다. 


신학교가 살아야 교단이 사는 거에요. 노회가 살고 총회가 사는 거에요. 신학교가 살아야 교회가 사는 거에요. 하나님이 제일 원하시는 신학교를 통한 목회자 양성 이런 소명을 받아서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교수님과 학우들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교시했다.


황용석 학장의 식사 기도 후에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만찬을 나누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학년도 가을학기 개강 예배를 마친 뉴저지신학교는 9월 10일(화)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 동안,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263 Broad Ave., # 201, Palisades Park, NJ 07650 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문의 전화 번호는 516-241-6024(교학처장 김동욱 목사)이다.  


녹취 정리 : Esther Kim 인턴 기자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66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xkf4shHLfMTD3ztYA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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