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4장 18-25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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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4:18~25 말씀묵상
제목: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는 믿음의 거장
찬송가: 391장 오 놀라운 구주 예수 내 주
1. 우리는 살아가면서 의사로부터 "더 이상 방법이 없습니다"라는 선언을 듣거나, 내 힘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인생의 장벽 앞에 설 때 깊은 절망을 경험합니다. 세상은 가능성이 가 되면 모든 것을 포기하지만, 성경은 바로 그 순간이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시작되는 타이밍이라고 말합니다.
2. 아브라함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나이가 100세가 되어 자신의 몸이 죽은 것 같고, 아내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18).
아브라함은 현실을 모르는 맹신자가 아니었습니다. 생물학적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현실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내 몸의 상태보다 “네 후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의 크기를 더 크게 보았습니다.
진짜 믿음은 문제를 못 본 체하는 것이 아니라, 거대한 문제보다 훨씬 더 크신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는 것입니다.
3.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더욱 견고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 비결은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21)”했기 때문입니다.
내 처지는 매일 바뀌고 내 능력은 모자랄지라도, 나에게 약속을 주신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전능자임을 확실히 믿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자기 계산기를 두드리지 않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전적으로 신뢰한 아브라함의 믿음을 아끼지 않으시고 “그에게 의로 여겨 주셨다(22)”고 선언하셨습니다.
4. 바울은 이 아브라함의 이야기가 옛날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오늘 우리도 위함(24)”이라고 선언합니다. 아브라함이 100세의 죽은 몸에서 이삭이라는 생명을 얻을 것을 믿었던 것처럼, 오늘 우리는 죄로 죽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내어줌이 되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 영적 아브라함의 후손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범죄함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우리의 구원을 완벽하게 확증(무죄 판결)하시기 위해 무덤 문을 열고 부활하셨습니다. 이 부활의 주님을 믿는 자는 누구나 의인이 됩니다.
5. 우리의 신앙은 내 가능성을 믿는 것이 아니라,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1) 눈앞의 절망적인 상황에 속지 마십시오. 내 몸이 약하고 상황이 죽은 것 같을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약속을 능히 이루실 신실하신 하나님만 끝까지 확신하십시오.
2) 부활의 당당함으로 살아가십시오.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구원은 법적으로 완벽하게 완성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나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의 승리를 내 승리로 삼고, 바랄 수 없는 중에 소망하며 당당하게 걸어가는 성도가 됩시다.
마무리 기도: 사랑의 주님! 바랄 수 없는 중에도 부활의 주님을 믿게 하사 의롭다 하심에 감사합니다. 눈앞의 절망 대신 약속을 능히 이루실 전능하신 하나님만 신뢰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