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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8장 12-28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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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 담대한 믿음의 사람들!

성경 : 사도행전 18:12-28


저는 요즘에 종종 저의 부모님이 생각납니다. 두 분이 천국에 가신지는 20년이 거의 다 되어갑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부모님과 함께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정확하게는 어머니의 태 안에 있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부모님은 절대적인 성수주일 신앙을 가졌습니다. 주일날에는 반드시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려야한다는 신앙입니다. 그래서 저도 일평생 성수 주일을 철저하게 지키는 신앙으로 살아왔습니다. 부모님은 성경말씀과 기도를 중심으로 거의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셨습니다. 부모님은 교회 생활 속에서 담임목사님을 가장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부모님은 가난한 생활 중에도 반드시 먼저 십일조를 드리는 생활을 하셨습니다. 부모님은 하나님을 경외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항하여 "당신"이라는 말을 결코 사용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부모님은 매일 땀흘려 열심히 일하시며 자녀들을 교육 시켰습니다. 부모님은 가정을 중심으로 생활하려고 힘썼습니다. 부모님은 몇개의 교회를 세우시고 물질과 기도로 책임을 지셨습니다. 부모님은 생의 마지막에는 성경말씀을 여러번 필사하셨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온갖 어려움과 고난을 많이 겪으셨지만 항상 굳센 믿음과 강한 정신력으로 이기셨습니다. 

저의 부모님은 저에게 담대한 믿음의 모델이십니다. 저는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까 믿음의 선한 싸움을 끝까지 잘 달리신 부모님이 종종 생각납니다.


오늘 본문에는 훌륭한 믿음의 사람들이 나옵니다. 비록 그들은 약 2천 년전에 살았었지만, 오늘 우리에게 신앙의 바른 삶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담대한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들에게 온갖 고난과 시련이 다가왔지만 그들은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우리에게 담대한 믿음의 모델들입니다.


첫째, 회당장 소스데네 (12-17절)


유대인들이 바울을 대적하여 바울을 잡아서 법정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들은 바울을 거짓으로 고발하였습니다. 그러나 아가야 총독 갈리오가 바울을 풀어주었고 유대인들을 법정에서 쫓아내었습니다. 그러자 폭도가 된 유대인들은 대신에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서 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1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사람이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 법정 앞에서 때리되 갈리오가 이 일을 상관하지 아니하니라."


회당장 소스데네는 믿음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많은 매를 맞았습니다.

회당장 소스데네는 누구입니까? 그는 얼마 전에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 사람이었습니다. 마치 회당장 그리스보가 그의 온 가족과 함께 예수님을 믿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소스데네는 바울의 동역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사도행전 18:8)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우리는 구주 예수님을 믿고 주의 일을 하며 교회를 중심으로 섬기며 살아가다가 갑자기 어떤 어려움과 질병과 고난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담대한 믿음의 사람들을 본받으며 고난을 잘 이기고 끝까지 예수님을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고난 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 사도 바울 (18-23절)


바울은 그동안 온갖 고난과 어려움을 많이 겪으면서 선교하며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계속해서 주의 일을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본문에 나오는 그의 선교의 발걸음을 보십시요. 그는 겐그레아에서, 에베소에서, 가이사랴에서, 안디옥에서 전도와 선교의 사역을 하였습니다. 

23절을 보십시오. "얼마 있다가 떠나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땅을 차례로 다니며 모든 제자를 굳건하게 하니라."


우리는 사도 바울의 굳건한 신앙의 자세와 충성스러운 전도여행을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들은 사도 바울처럼 자신의 믿음도 강건하게 간직하고 다른 사람의 믿음보다 강건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날까지 우리의 믿음은 날마다 강건하게 자라나야 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의 믿음이 강건해질 수 있습니까? 오직 성경말씀과 오직 기도와 오직 예배와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믿음은 강건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로 다른 사람의 믿음도 강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셋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24-26절)


사도 바울을 통하여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구주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바울의 가르침을 통하여서 그들의 신앙이 잘 자라나고 훌륭한 예수님의 일군이 되었습니다. 

마침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바울의 선교 동역자가 되었고, 또 다른 사람들을 말씀으로 잘 가르치는 성경 교사의 일을 한 것입니다. 그 사실이 26절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가(=아볼로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이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신앙 교육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교회에서 말씀을 가르치는 일을 맡은 목사님들과 교회 교사들은 참으로 중요한 사역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맡겨주신 주의 일들을 신실하게 그리고 충성스럽게 잘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넷째, 아볼로 (27-28절)


아볼로는 처음에는 주의 일을 하는데에 부족한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믿는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는 성숙한 신앙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말씀을 바르게 가르치는 귀한 일군이 되었습니다. 28절이 그 사실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


우리는 여기에 나오는 담대한 믿음의 사람들을 잘 살펴보고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모두 담대한 믿음의 사람들로 날마다 변화되어야 하겠습니다. 담대한 믿음의 사람이 되게해 달라고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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