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2

 

'변화 받는 사람들' - 허상회 목사 설교

작성자 정보

  • 복음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양혜진 목사)는 뉴저지목사회장 허상회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2026년 신년축복성회'를 가졌다. 1월 20일(화) 오전 10시 30분에 뉴저지순복음교회(담임 이정환 목사)에서 열린 성회에서 강사 허상회 목사는 열왕기하 13장 14-19절을 본문으로 '변화 받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허 목사의 설교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제목 : 변화 받는 사람들

본문 : 열왕기하 13장 14-19절

설교 : 허상회 목사(뉴저지목사회장, 뉴저지성됴교회 담임)


새해는 왔는데, 나는 변했는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26년 새해가 밝아온 지도 벌써 세 번째 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달력은 바뀌고 환경도 바뀌고 교회의 표어도 바뀌었는데, 오늘 우리는 이 질문 앞에 서야 합니다.

“나는 정말 변화된 사람인가?”

“변화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정작 내 삶의 태도는 그대로인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요아스 왕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변화의 길을 함께 붙들기 원합니다.


변화받는 사람의 첫걸음 : 내려가는 겸손


본문 14절을 보면 이렇게 시작합니다.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요아스 왕이 그에게로 내려와…”

왕이 “내려갔다”는 이 표현이 중요합니다.

요아스는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쟁 앞에서 늘 불안했고, 아람의 공격 앞에서 백전백패의 자리처럼 느껴졌을 것입니다. 그때 그는 죽을 병든 선지자 엘리사에게 ‘내려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변화는 내려감에서 시작됩니다.

내려간다는 것은 곧 겸손입니다.


“내가 왕이다”라는 착각을 내려놓는 것


“내가 할 수 있다”는 자만을 내려놓는 것


“내 생각이 맞다”는 고집을 내려놓는 것


이스라엘이 왕을 달라고 했을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으셨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진짜 왕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사울은 자신을 왕으로 착각했고, 결국 버림받았습니다.

다윗은 수많은 광야의 시간과 환난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내가 왕이 아니라 하나님이 왕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가 자원하여 내려오지 않으면, 때로는 환난과 역경을 통해서라도 우리를 낮추십니다. 그러나 오늘 요아스처럼 스스로 내려가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주십니다.


내려가는 사람의 표지 : 회개의 눈물


요아스가 엘리사에게 내려갔을 때, 그는 얼굴에 눈물을 흘립니다.

겸손은 말이 아니라 눈물로 드러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언제 마지막으로 하나님 앞에서 눈물로 회개해 보았습니까?

과거 한 번 흘린 눈물이 전부가 되면 안 됩니다.


“하나님, 내가 메너리즘에 빠져 있었습니다.”


“말씀은 아는데 삶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사역은 하는데, 가슴은 식었습니다.”


내려가는 자는 회개합니다.

회개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다시 시작할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변화의 길을 막는 가장 큰 적 : “내 생각에는…”


여러분, 성경에서 교만의 대표적 사례 중 하나가 나아만 장군입니다(열왕기하 5장).

그는 병을 고치기 위해 선지자에게 가면서도,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내 생각에는 그가 나와서… 내게 손을 흔들어…”

그런데 엘리사는 나오지도 않고 말합니다.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씻으라.”

나아만이 화가 난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내 생각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변화를 가로막는 말이 있습니다.

“내 생각에는…”

“내 방식에는…”

“내 경험에는…”

그러나 변화는 언제나,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여는 데서 시작됩니다.

겸손은 이해하는 마음입니다.

남을 이해하고, 말씀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마음입니다.


변화받는 사람의 두 번째 원리 : 끝까지 순종


나아만이 요단강에 들어갑니다.

1번—아무 일도 없습니다.

2번—아무 일도 없습니다.

3번—아무 일도 없습니다.

…6번까지도 아무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7번째 들어갔다 나올 때, 몸이 회복됩니다.

여러분, 순종은 “해보는 것”이 아닙니다.

끝까지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도 중간에 포기하면 변화가 멈춥니다.


“한두 번 하다가 안 되네” 하고 돌아서면 기적을 놓칩니다.


하나님은 부분 순종이 아니라 온전한 순종을 원하십니다.


변화받는 사람의 세 번째 원리 : 기회를 붙잡되 “곧” 하라


오늘 본문 17절에서 반복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곧”

“동쪽 창을 여소서 하니 곧 열매…”

“활을 쏘소서 하매 곧 쏘니…”

여러분, 하나님은 기회를 주십니다.

그런데 변화받는 사람은 그 기회를 이렇게 붙듭니다.

“곧, 지금, 즉시.”


내일이 아닙니다.


다음 주가 아닙니다.


“언젠가”가 아닙니다.


오늘입니다. 지금입니다. 곧입니다.

우리는 크로노스(흘러가는 시간)를 살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카이로스(하나님의 기회)를 주십니다.

그 카이로스를 붙잡는 자가 변화의 주인공이 됩니다.


변화는 내 힘으로가 아니라 “주님의 손이 내 손에 얹힐 때”


본문에서 요아스가 활을 잡을 때, 엘리사가 그의 손 위에 손을 얹습니다.

이 장면이 얼마나 은혜롭습니까?

여러분, 변화는 내 의지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손 위에 하나님의 손이 얹힐 때, 변화가 시작됩니다.

베드로도 밤이 맞도록 수고했지만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배에 오르시고 말씀하십니다.

“그물을 오른편에 던지라.”

그 말에 순종하자 두 배가 가라앉을 정도로 고기가 잡혔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 인생의 배에 주님이 오르시면 역사가 시작됩니다.


적극적인 태도 : 미지근함을 버리라


오늘 본문에서도 엘리사는 요아스를 책망합니다.

“다섯 번 여섯 번을 쳤어야 했거늘… 어찌하여 세 번만 쳤는가.”

여러분, 신앙은 미지근하면 안 됩니다.

차든지 뜨겁든지, 하나님 앞에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우리 안에 세 가지가 일어납니다.


Dream(꿈):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이 생깁니다.


Drive(추진력): 앞으로 나아갈 힘이 생깁니다.


Dramatic(기적): 삶에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매년 받은 은혜로 만족하지 말고,

오늘도 성령의 충만을 구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가 변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결론은 이것입니다.


내가 내려가겠습니다.


내가 회개하겠습니다.


내가 순종하겠습니다.


내가 “곧” 붙잡겠습니다.


내가 미지근함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가 변화되어야 합니다.”


목회자인 내가 변해야 하고, 우리가 변해야 뉴저지 땅이 변하고 교회가 살아납니다.

여성 목회자 여러분, 하나님이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없는 것 때문에 주저앉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숫자를 먼저 보지 않으십니다.

주님을 닮아가는가, 경건에 이르기를 힘쓰는가를 보십니다.

지금이 변화의 때입니다.

다른 때가 아닙니다. 오늘입니다. 지금입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 / 1 페이지
번호
제 목
이름



최신글 모음


새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