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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뉴저지 '청년연합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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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뉴저지(운영위원장 한순규 목사)127(주일) 오후 5시에 뉴저지장로교회(담임 구본웅 목사)에서 청년연합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신철웅 목사가 인도했다.

 

예배의 부름, 뉴저지장로교회 청년찬양팀이 인도한 경배와 찬양, 한순규 목사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 봉독, 안현일 목사(Way Maker Church 담임)의 설교, 원현준 형제의 광고, 신철웅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순규 목사는 하나님 이 자리에 함께하시고 성령으로 말씀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채워지는 거룩하고 복된 이 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자리에 함께 한 청년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오늘도 각자에게 말씀하시는 그 말씀을 듣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분별케 하셔서, 이 마지막 때에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 내 삶을 하나님께 어떻게 드려야 할지 다시 한번 결단하고 헌신되어지는 귀한 아버지의 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안현일 목사는 신철웅 목사가 봉독한 고린도전서 1231~137절 말씀을 본문으로 사랑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현일 목사는 먼저 세상 풍조가 청년들에게 혼자가 편하다, 관계·연애·결혼은 불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주입한다고 지적했다. 안 목사는 청년들이 미디어(연애 프로그램·드라마·셀폰 문화)에 과도하게 끌려가며 생각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것을 경계하라고 권면했다. 안 목사는 성경은 이 세상 풍조를 따르지 말라’(2:2),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 빛으로 살아라’(2:15)고 말하듯, 크리스천 청년은 트렌드보다 말씀의 방향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안 목사는 자신의 과거(음악, 특히 재즈 문화 속 자유분방한 환경)를 나누며, 세상 문화가 겉으로는 자유로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영적·도덕적으로 해로울 수 있음을 경험적으로 말했다. 그래서 더더욱 청년들에게 세상에 휩쓸리지 말고, 성경적 가치에 굳게 서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주제인 사랑 이야기로 들어가며, 사랑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대상이 있는 서로의 사랑이라고 정의했다. 다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자체는 틀린 것이 아니며, 진짜로 자신을 사랑하는 길은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님 사랑을 경험할수록 나는 사랑받는 존재라는 정체성이 생기고, 내 몸이 하나님의 성전임을 깨달아 스스로를 함부로 대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안 목사는, “사랑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서로 하는 것이다. 가장 먼저 하나님과 서로 사랑하고, 그 사랑이 흘러넘쳐 형제·자매와 이웃을 사랑하게 된다. 하나님이 사랑이신 이유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며, 하나님은 그 사랑을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끝까지표현하셨다.

사랑은 표현되어야 사랑이다. 그래서 하나님 사랑의 표현이 예배와 순종이고, 사람 사랑의 표현은 고린도전서 13장을 실제 삶에서 실천하는 것이다.

 

혼자 살려고만 애쓰지 말라, 자기만 챙기는 이기적 삶을 내려놓고 나누고 베풀라,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이 모든 것보다 먼저임을 붙들라.

 

성탄을 맞아, 하나님 사랑의 가장 큰 표현인 예수님의 오심과 희생을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삶에 인생을 걸라.“고 도전하며 설교를 마쳤다.

 

예배를 마친 청년들은 간단한 음료를 나누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청년연합집회는 202638(주일) 오후 5시에 뉴저지복된교회에서 열린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304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jBg5rNQriDGAAz847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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